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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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라고 하는 것은...무속 이야기 2017. 7. 12. 09:58
사람은 쉽게 바뀌지가 않습니다. 이러한 것을 가지고 타고난 기질이라고도 부릅니다. 또한 살면서 경험한 모든 것들이 "업"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업을 소진한다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물론 사람이 죽으면 그 업도 소진이 되겠지만, 같이 살아온 유족들에게 그 일부가 영향을 미치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무속에서 맨날 나오는 이야기가 "조상님", "업", "한"이라는 단어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을 좀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왜 사람이 그렇게 바꾸기가 힘든 것인지를... 사진을 보시면 서류철 모양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각각 종류별로 서류를 나누어서 보관하고 찾아보기 쉽게 할려고 문서분류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이 체험을 하면 기분과 감정을 느낍니다.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