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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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부린다.무속 이야기 2017. 3. 24. 10:39
형형색색 무당벌레들 처럼 무당들도 다 형형색색을 가지고 있습니다.무속에서는 신을 부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의 뜻은 신의 말을 불린다라는 뜻이라 여깁니다.그래서 이러한 신의 뜻을 잘 이야기를 하여 전달해 주면 내가전한 신의 뜻이 사람들에게서 불어난다라는 뜻입니다.물론 부리는 신도 있겠지요. 이것은 덕망으로 나뉘어진다라는 뜻으로 해석을 합니다.그래서 무당의 뜻으로 신이 오신것이라면 그 신이 무슨 한을 풀기위해서 내게 오신것인지를 잘 보아야 합니다. 신막음이라고 있습니다.과연 인간이 신을 막을수가 있을까요?신끼라는 것은 신이 오고가는 현상이 아니라 신을 느끼는 정신상태를 일컫는 것이라 여깁니다.그래서 신막음이라는 것도 신을 막는 것이 아니라 여깁니다.신끼를 풀어내어 소진시키거나 소멸시키어 풀어낸다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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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받는다?무속 이야기 2017. 3. 20. 10:17
무속에서 신을 받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인간이 신을 받을수가 있을까요??이말의 뜻은 내가 대단해서 신을 받는다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신의 뜻과 가호를 내 가슴으로 받아 섬긴다라는 의미로서 마음에 담겠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그래서 신은 부리는 것이 아니라 섬기고 모시는 것이라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무당들이 내가 모시는 신이 알아서 다해준다라는 이야기는 잘 못된 것입니다.신이 무슨 똥개도 아니고 오라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가는 그러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신을 부린다라는 말은 신의 뜻을 불린다라는 뜻으로 신의 뜻을 가진 무당이 신의 뜻이 만방에 불어난다 라는 뜻으로사용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