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
-
신(神)이란무속 이야기 2017. 3. 13. 11:02
신(神)이란 글자의 유래는 서기 1,2세기경 중국 후한대 허신이란느 사람이 쓴 설문해자에 신(神)이라는 글자의 유래가 나타납니다.여기 설문해자에서 신(神)이라는 글자를 설명하면서 보인다라는 의미의 시(示)와 번갯불 형상을 본 뜬 상형문자 신(申)이 결함된 글자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천둥,번개가 치는 모습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조아리며 감응하던 존재가 신(神)의 원류인 것입니다.천둥,번개는 그 형상이 제각각이며, 이질적인 바람도 부는 것이 제각각입니다.왼쪽으로치는 번개도 있고 각을 세우며 내려오는 번개도 있습니다.똑같은 번개는 없고 모든 번개가 다 다른모습 입니다. 번개의 본질은 분명 하나인데 모습이 다른것 처럼 우리가 모시는 신의 모습도 다 다른모습인 것입니다.번개의 궁극은 하나겠지만 무수한 번개들이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