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
-
조상을 가장 푸는 방법은무속 이야기 2020. 6. 15. 10:14
몸으로 느껴지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잘 푸는 방법이다 무속에서는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조상에 한을 풀어야 한다. 조상을 놀려드려야 한다. 조상을 풀어야 한다. 서낭을 풀어야 한다 등으로 말을 하며 치성, 굿, 풀이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그럼 과연 여기에서 푼다는 것이 과연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일단 푼다는 단어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스스로 확립을 해야 여기저기에서 하는 말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푼다는 단어에 대한 정의는 "느낌, 기분, 감정을 그대로 표현(출) 한다."로 정의를 한다. 조상은 몸(體)이 없다. 그렇기에 무당의 몸을 빌려서 자신에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대부분 조상이 몸에 실리면 하는 행동은 그저 가슴을 치는 행위, 우는 행위, 몸부림을 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