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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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에서의 최고의 적은?무속 이야기 2017. 3. 16. 15:24
신당에서 최고의 적은 누구일까요?? 그것은 바로무당 자신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먼길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라고 어느분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처럼 무당이 가는길도 멀고도 먼 여정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각자 무당이 되신 이유야 여러가지 일터이지만, 무당이 된 마음가짐은 다들 비슷했을 것이라 여깁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만이 사람을 구원한다 여깁니다. 무당도 사람입니다. 사람인 무당이 사람을 살리는 것이라 여깁니다. 삶이란 사람의 준말이라고 여긴다고 유동식 교수님이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삶이란 사람의 준말이므로 한사람의 구겨진 삶을 펴게 해주는 것은 바로 사람이라고 여깁니다. 이러한 것에 한국 전통 민간신앙인 무속으로서의 사람들을 펴게 해주는 사람인 무당도 멋지다 여깁니다. 무당은 영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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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은 내림굿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무속 이야기 2017. 2. 22. 01:27
대부분에 사람들은 무당이 될려면 내림굿을 해야지만 무당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무당은 내림굿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신내림이라 현상은 있어도 내림굿으로 무당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인간이 신을 내리게 할 수는 없습니다.다만 신을 모시고 섬길뿐입니다. 내림굿은 조선시대까지 역사적으로 존재를 하지 않았습니다.신내림이라는 현상은 있었지만 내림굿으로 무당을 내지를 않았습니다.다만 신내림이라는 증상으로 신을 모시고 섬기는 사람이 되었다라는 잔치와 신고식의 개념으로서의 내림굿은타당하다 여기나 내림굿으로 신을 내리게 할 수는 없습니다. 신은 부리는 것이 아니라 모시는 것입니다.그렇기에 사람을 신을 부릴수도 없는 것인거고 사람이 신을 내리게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사람이 신을 내리게 한다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