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테스트, 신가물 테스트

현재 대한민국 무속에서는 너무 무분별한 내림굿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내림굿을 권하거나 강요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신내림 받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될 것 처럼 믿는 사람도

문제인 것입니다.

원래 신을 모시는 것은 내문제가 해결이 되나 안되나 모시는 것인거지 신을 모신다고 내문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것만 알아도 아무도 신을 받을려고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좀더 명확하게 신내림을 받아하는 대상인지 아닌지를 테스트를 하는 방법과 신가물에 대하여 좀더 명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한번 쓴적이 있는 것 같은데 두번 쓴다고 해서 나쁠건 없지요.ㅎ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대상인지와 테스트는 두가지 조건을 충족을 해야 합니다.

1. 최근 일년 이내에 4촌이내에 사업이 망하거나, 집안에 우환이 끊이질 않아 감옥가는 사람이 생기고, 생물할적으로 사망에 이르는 사람이 최소 3,4명이 있다.

2. 영적이 체험이 있다. - 신장대를 잡고 부정경을 외웠을때 몸이 떨려야 합니다.

이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을 해야지만 신내림을 받아야할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며, 이 두가지를 다 충족을 한다고 하여도 신내림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인거지 무조건 신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신가물과 관련이 되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신가물 또한 두가지 방향에서 옵니다.

첫번째. 조상님들이 자손들을 위해서 신통력을 배워서 오는 경우 입니다.

두번째. 자존들중에서 가종 촉이 민감한 자손을 매개로 하여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신내림 테스트에서 1,2번이 충족이 안되면 신내림을 받아야할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1번은 집안에 맥을 이으기 위해서 조상님들이 신통력을 배워 오시는 경로가 됩니다.

2번은 일월성신이든 옥황상제든 최종적으로 자손의 몸에 신끼가 닿는 것은 조상님을 통해서 이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서는 은유법에 메타포임을 알아야 합니다.)

만약 1번에 해당이 안되고 2번만 출중하다면 부정을 쳐내고 허주를 쳐내야 하는 것인거지 신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다만 역술, 타로, 점성학, 기치료등의 기예를 배워서 자신들의 신끼를 풀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분들이 신을 받아서 더욱더 힘들어 지는 것입니다.

그 어떤 무당도 내릴 신을 못내리게 할 수는 없습니다.

내림굿이 잘못되었다라는 것은 바로 신받을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내림굿을 해준 경우입니다.

그렇기에 신을 받아서 섬겨야할 사람이라며 내림굿을 엉망진창으로 해도 제대로 신이 내립니다.

그렇기에 내림굿 이후에 내림굿이 잘된건지 잘못된건지 궁금하면 신을 받을 사람이 아닌데 신을 받은것입니다.

왜냐하면 내림굿 받기전에 이미 신이 다 내려오시기 때문에 그러한 것입니다.

진짜 신가물이라면 말이죠.

그렇기에 신은 영험하고 높은 무당이 내려주는 것이 아닙니다.

신이 무슨 똥개도 아니고... 오직 신을 똥개 취급하면서 부릴려고 하는 무당은 자신이 모시는 신이 잡신에 똥개신이기에

그렇게 여기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모시는 신이 똥개이니 남의 신도 똥개 취급을 하며 부릴 수 있다 여기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진짜 신이라면 인간이 오라고해서 오는 것도 아니고 가라고 해서 가는 것도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신은 사람의 의식을 넘어선 초월적인 존재이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신내림 테스트에서 1번을 통과를 못하면 무조건 신받을 사람이 아닌 것입니다.

이미 받았다면 신당을 걷어야 합니다.

만일 집안에 우환이 있는데 신장대가 흔들리지 않으면 신당만 모시고 촛불만 올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1번에 해당이 안되고 2번인 영적인 체험과 촉이 아무리 출중하고, 좋고, 높고, 귀신이 보이고, 꿈이 다 맞아도

신을 모실수 없습니다. 다만 다른 쪽으로 풀어야 하는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