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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알수가 없다.무속 이야기 2017. 7. 25. 10:48
신이라는 개념을 인간이 알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신이라는 형상은 인간이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신의 형태를 띈 신령(神靈)이라는 존재로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것에 불과 합니다. 이러한 것은 신과 인간의 중간 매개체로서의 신령을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무당이 모시는 몸주신,주장신,조상신이라는 개념도 다 신령에 포함이 되는 것인거지 신의 개념은 아닙니다. 다만 신의 대리자 정도로 여기셔야 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사람마다 모시는 신이 다른 것이기도 합니다. 어떤 무속집을 가니 모시는 신이 창부대신이고 어떤 무속집을 가니 모시는 신이 장군신인 것이 바로 이러한 부분에서 다르기에 모시는 신도 다른 것입니다. 다른것은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과 겪어온 삶과 성격과 성향과 가치관과 신념등이 다 다르기에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