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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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자세(태도)무속 이야기 2017. 4. 17. 21:26
개인적으로 무속과 유교는 뿌리가 같다라는 무유동원설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비인성 최고지도자 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인(仁)이라는 것을 강조를 하였다면 한국에서는 퇴계이황 선생님의 영향으로 경(敬)사상을 중요시 합니다. 그렇기에 무속과 유교는 서로 다른 형태와 기능으로 분류가 된 것 뿐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유교의 경사상은 일본의 진혼귀신이라는 나의 혼을 진정시키어 신에게 다가간다라는 사상과 비슷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내마음을 먼저 고요하게 하고 신을 청하는 것을 저는 합니다. 다른 무당분들은 자기만에 신을 청하는 방법론이 있겠지만 전 이것을 더 선호를 하는 편인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내 마음이 진정이되고 고요해져야지 신이 오지 내 마음이 날뛰고 있다면 과연 그곳에 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