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끼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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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돈 몇푼이 왔다갔다 안합니다.무속 이야기 2017. 5. 4. 10:36
과연 신이 돈 몇푼에 왔다갔다 하실까요? 대부분 무당이 점사를 볼때 신이 점을 봐주시는 것이라고 여기겠지만 아닙니다. 무슨 신이 그렇게 한가하고 할일없는 존재라고 여기시면 안됩니다. 평소 점은 무당이 기도하고 수행한 영적능력으로 점을 보는 것인거지 신이 봐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상황이 급하고 한수 알려주실때야 잠시 들러서 잠깐에 힌트를 주시겠지만 평상시 점은 무당스스로의 힘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니 다들 점집가서 당하는 것입니다. 요즘 신을 너무 가까이 있는 것 처럼 말을 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라 여깁니다. 신은 사람이 범접할 수 없는 존재 입니다. 신은 "경외의 대상" 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신의 이해와 해석에 차이로 인해 발생이 된 것이라 여깁니다.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는 이유는 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