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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속에서 치뤄지고 있는 굿은 굿이 아니라 굿의 형식을 띈 제례에 해당이 되면 개인사를 올리는 것이니
치성에 더 가깝다 여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굿이라는 것은 축제이고 페스티벌 이기에 대동이 단결하고 대동이 화합을 하자는 의미에서 행하는 것이 굿이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강강수월래 같은 것이 굿이라고 표현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지역별 마을별 고을별로 행하던 행사들이 차츰차츰 그 의미성이 사라지고 있으며, 개인주의적 핵가족 형태로
바뀌면서 이러한 행법들도 축소화가 되거나 행하는 방식이 바뀐것이라 여깁니다.
그러면 이러한 굿을 점집에서는 왜이렇게 권하고 보는 것일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그것은 바로 돈이 가장 많이 되는 것이 굿이라는 것이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이렇게 무분별한 굿의 권유와 무분별한 내림굿으로 인한 피해는 당사자 뿐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피해를 야기시키고 있습니다.
무당의 말에 속아 넘어가 받아야 하지 않아야할 사람이 빚내서 내림굿 하여 무당이 되고, 이러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힘이 들다보니
또다시 상담오는 사람중에서 신끼가 좋거나 영적이 촉이 좋은 사람을 겁을주거나 하여 또 내림굿을 받게 하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다
보니 그 피해는 날이 갈수록 커져간다고 여깁니다.
내림굿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이해를 하고 권유가 아닌 스스로의 선택으로 행하는 것이라면 타당하다 여깁니다.
굿은 떼는 것이 아니라 의뢰를 받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으로 무분별한 굿 권유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연 조상님과 신령님이 자신의 한과 원을 풀어달라고 빚내어서 굿해달라고 하실지 의문 입니다.
자손을 살리고, 자손을 돕고자 하시는 분들이 과연 돈으로 무언갈 해달라고 하실지 의문 입니다.
돈이라는 것은 무당이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과 재능을 돈을 받고 서비스를 하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돈은 무당이 필요로 하는 것인거지 조상님, 신령님이 돈을 필요로 하지는 않다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점을 보면서도 이러한 문제가 사회전반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다보니 점을 보면서도 점집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아마 조만간에 홍문비결이라는 것을 공개를 하여 "점집에서 더이상 당하지 않는 법"이란 제목으로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이러한 이야기를 어떻게 하여 사람의 약한 마음을 뒤흔드는지 공개할 생각입니다.
아마 이러한 것이 공개가 되면 크진 않지만 적지 않은 파장이 일어날 것이라 여깁니다.
상담이라는 것은 상담을 하는 시간동안 상호 신뢰를 만들어가면서 무언가를 진행을 하는 것인거지, 말도 안되는 말로서 사람을 낚는
것이 아니라 여깁니다.
분명 나란 사람과 맞는 사람이 있고, 나란 사람과 맞지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것을 찾는 과정으로 여겨야 하는 것인거지, 점보는 사람에게 낚이면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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