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끼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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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끼,신명 테스트무속 이야기 2017. 7. 26. 09:48
무속의 점집을 가보면 신명테스트, 신끼테스트등 각종 테스트를 해보자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것은 신을 모시고 섬겨야할 대상인지 아닌지를 구분짓은 방법론중 하나 입니다. 이러한 방법에서는 방울과 부채를 쥐어주는 경우도 있고, 신장대를 쥐어주는 경우도 있고, 죽비를 쥐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를 잡은 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이 움직이거나 뛰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바로 이러한 경우에는 자신안에 신끼가 있다라는 반증이기도 한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위험한 케이스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 의도는 무당만이 알고 있겠지요. 신끼테스트를 하여 맞추었다고 해서 무조건 무당이 되는 것도 아니고, 방울,부채쥐고 뛰었다고 해서 무당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자신이 남들보다 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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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끼라고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무속 이야기 2017. 6. 16. 15:12
무속적인 상담을 받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신끼(기)라고 하는 것입니다. 신끼는 신기(神氣)이며 신을 느끼는 기운이라고 흔히들 이야기를 합니다. 신끼의 현대적인 단어는 "신경" 입니다. 사람이 신경이 없으면 죽은 사람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러한 신경은 누구나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신끼라는 것은 "신경"이기에 누구에게나 다 있는 것입니다. 다만 무속적인 측면에서는 이러한 신끼를 좀더 다르게 표현을 합니다. 즉, "신을 느끼는 신경"이 좀더 바른 해석이 된다고 봅니다. "신끼가 꽉찼다", "신끼가 막혔다"의 용어의 뜻은 사람의 인체에 있는 신경이 차올랐다, 신경이 막혔다라고 해석을 하시면 좀더 이해를 하시기가 편하실 것입니다. 신(神)은 신(申)에서 왔다고 하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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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테스트,내림굿테트,신명테스트무속 이야기 2017. 5. 26. 15:46
무당은 신의 구원을 받아서 지금에 무당이 된 것입니다. 무당은 사람을 살릴려고 무당이 된 것이지 사람을 신용불량자, 파산을 부축이려 무당이 된 것이 아닙니다. 무속에 말하는 신테스트, 신명테스트, 내림 테스트를 하는데 정말 이것에 대하여 알고 하고 진행을 하는 것이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한 후가 더 문제가 커집니다. 신가물, 신줄, 칠성줄 신끼등을 이유로 이러한 테스트를 하고 반응이 오고 말을 뱉고 맞추면 신 받아야 한다고 몰아가는 것이 큰 문제 입니다. 사람이 신을 내려줄 수는 없습니다. 이미 오신 신을 모시는 것이면 몰라도. 또한 이러한 테스트를 기준으로 하여 내림을 기준으로 삼는다라는 것 자체가 이미 문제 입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 고쳐야 하는데 원래부터 이렇게 했다고 합니다. 그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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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테스트,신끼테스트,신내림테스트무속 이야기 2017. 4. 3. 12:57
보통 점집에서 신을 받아야할 사람이냐 아니냐를 두고 신명테스트를 하거나, 신끼 테스트를 하거나 하면서여러가지로 그것을 합니다.대표적인 것으로 상대방 사주나, 얼굴을 보여주고 과거를 맞추는 일과 신장대, 죽비, 방을등을 쥐어주고앉은 상태에서 몸의 떨림현상을 보고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언가를 잡는 것은 주파수를 확인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즉 전기를 통하게 할려면 전선이라는 것이 필요하듯이, 신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장대가 바로 그러한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는 대나무 혹은 대추나무, 소나무등으로 하였던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신장대가 필요한 이유는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신끼를 보다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 입니다.이러한 몸의 떨림에 파장을 통해서 신끼현상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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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은 만능이 아니다.무속 이야기 2017. 3. 10. 11:05
나를 넘어서 초월적인 존재와 힘은 분명 존재를 합니다.그것을 인간이 신(神)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만든 것이라 개인적으로 여깁니다.그렇기에 현존하는 신(神)이라는 것은 인간이 다 만들어낸 존재라 여깁니다. 이세상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입니다.신이라고 불리어 지는 존재도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라 여깁니다. 고대사회에서 시작하여 현대까지 시대와 문명과 문화가 바뀌면서 개념및 뉘앙스가 시대에 따라 변화를 하였듯이 신(神)이라고 불리어지는 모든 것들도 그 개념과 뉘앙스가 변화해 왔다고 여깁니다. 그렇기에 올바른 뜻풀이는 없다고 여깁니다.그래도 끊임없이 바른것이 무엇인지 도전을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왜냐하면 신(神)이라고 불리어지는 존재는 누군가의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만들어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