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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명테스트,신끼테스트,신내림테스트
    무속 이야기 2017. 4. 3. 12:57


    보통 점집에서 신을 받아야할 사람이냐 아니냐를 두고 신명테스트를 하거나, 신끼 테스트를 하거나 하면서

    여러가지로 그것을 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상대방 사주나, 얼굴을 보여주고 과거를 맞추는 일과 신장대, 죽비, 방을등을 쥐어주고

    앉은 상태에서 몸의 떨림현상을 보고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이렇게 무언가를 잡는 것은 주파수를 확인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즉 전기를 통하게 할려면 전선이라는 것이 필요하듯이, 신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장대가 바로 그러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는 대나무 혹은 대추나무, 소나무등으로 하였던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신장대가 필요한 이유는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신끼를 보다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러한 몸의 떨림에 파장을 통해서 신끼현상을 좀더 명확하게 알기 위한 것이었습니다.ㅁ


    왜냐하면 이러한 현상은 사람의 몸안에서 밖으로 표출이 되는 것인거지 외부에서 부터 오는 것이

    아니기에 신장대를 붙들고 있는 신장대의 팔이 곧 사람의 신끼의 차오름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 인 것입니다.

    이렇게 신끼가 많아서 몸이 떨린다고하여 또 다 신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신명테스트에서 다른 사람의 과거나 정보를 맞추었다고 해서도 신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앞서에서도 적었듯이 두가지 상황이 종합적으로 이뤄져야 지만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신끼테스트, 신명테스트를 하였다고 하여서 신받는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이렇게 확인을 한 후에는 정상적으로 생활을 영위를 하기 보다는, 무당이 되면 유명해지고 돈을 벌수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거나, 무당이 되면 자신의 문제가 해결이 될 것같은 미개한 믿음(미신)에 자기 중심을 못잡고

    신을 받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렇기에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신은 오라고 해서 오는 것도 아니고 가리고 해서 가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그러니 집안에 1년 이내에 줄초상 3,4명 안났으면 일단 신을 받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여기시면 됩니다.

    요즘 무료 신명테스트, 신명가리등의 마테킹으로 사람을 낚는 점집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시고, 점집은 되도록 안가는 것이 본인에게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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