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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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눌림이란?무속 이야기 2019. 7. 22. 09:44
대부분 눌림굿, 신눌림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눌림굿이란 신이 왔는데 무당이 되기 싫거나 아직 신이 오실때가 아닌분들이 많이 하는 굿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한번 생각을 해 봅시다. 신이 있다고 한다면 과연 인간이 이러한 신을 누를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히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이 신을 누를수는 없습니다. 그럼 이러한 눌림굿이란 과연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여기서 좀 더 명확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누른다는 말은 신을 누른다는 말이 아닙니다. 당사자의 영적인 촉을 누른다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또한, 이게 맞습니다. 어쩌 한낱 인간이 신을 누른다고 할 수 있을까요? 허주, 잡신, 공상, 망상, 상상으로 만들어진 신은 누를 수 있다고 여깁니다.(병원을 가셔야줘....)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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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 가림, 눌림무속 이야기 2017. 4. 4. 15:39
보이지 않는 조상, 보이지 않는 신령님이다 보니 이것을 너무 장사로 해먹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여기저기에서 많이 안좋은 이야기와 뉴스가 전파를 탑니다. 그러다 보니 무속에 대한 인식자체가 좋지 않습니다.뭐 전에도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암튼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러한 것이 아니라 일단 다 제쳐두고 쉽게 한번 생각해 보자고 합니다. 우선 신, 조상님은 잊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어떠한 정리정돈이나 구분을 시킬때 이야기를 하는 말이 있습니다.얘야 노란색이랑 빨간색이랑 나누어서 담아줄래? 파와 마늘을 구분해서 담아줄래?이것이랑 저것을 저쪽에 두고 이것이랑 이것은 쓰지 않으니 당분간 서랍이나 창고에 넣어두자.사용하는 물품이랑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랑 나누고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쓰레기 통에 버리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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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은 만능이 아니다.무속 이야기 2017. 3. 10. 11:05
나를 넘어서 초월적인 존재와 힘은 분명 존재를 합니다.그것을 인간이 신(神)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만든 것이라 개인적으로 여깁니다.그렇기에 현존하는 신(神)이라는 것은 인간이 다 만들어낸 존재라 여깁니다. 이세상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입니다.신이라고 불리어 지는 존재도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라 여깁니다. 고대사회에서 시작하여 현대까지 시대와 문명과 문화가 바뀌면서 개념및 뉘앙스가 시대에 따라 변화를 하였듯이 신(神)이라고 불리어지는 모든 것들도 그 개념과 뉘앙스가 변화해 왔다고 여깁니다. 그렇기에 올바른 뜻풀이는 없다고 여깁니다.그래도 끊임없이 바른것이 무엇인지 도전을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왜냐하면 신(神)이라고 불리어지는 존재는 누군가의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만들어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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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받는다고 문제가 해결이 될까??무속 이야기 2017. 3. 4. 13:03
무당의 길에서 굿이라고 불리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처럼 보입니다.개인적으로 내림굿과 신내림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여깁니다. 신을 받게 되면 자신의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라 여겨 신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을 받게 되면 돈을 많이 벌게 될 것이라 여겨서 신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신을 받게 되면 자신의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무당이 있습니다.신을 받게 되면 돈을 많이 벌게 해주술 것이라 말하는 무당이 있습니다.바로 이러한 것이 바로 허주라고 불리우는 것인거고, 잡신이라고 불리어 지는 것들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말을 하는 무당도 문제이고, 이러한 것을 받으면 자신의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라 여기는 사람도 문제인 것입니다.정답은 신굿을 하든 내림굿을 하든 가릿굿을 하든 눌림굿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