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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라는 직업군카테고리 없음 2017. 2. 25. 11:15
무당이라는 직업군을 택하기 앞서 대부분 영적인 체험을 많이 하셨을 것이라 여깁니다. 이러한 영적인 체험이 축적이 되고 그것이 어느정도 쌓이고 감당이 안될때 어떠한 이는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무당이라는 직업군으로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무당이라는 직업군을 자신의 생계수단으로 삼으면서 부터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그래서 내림굿받고 바로 신당을 차리고 점사손님을 봅니다. 하지만 옛적 선배 무당님들 또한 다 생계수단이 따로 있었습니다. 밭을 갈고 논을 일구면서 점사손님이나 기도 손님이 오시면 일을 병행을 하였던 것입니다. 필자 역시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무업이 100프로 생계 수단으로 바뀌게 되면 생계를 위해서라도 점사가 돈으로 바뀌기에 그렇습니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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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점을 보는 이유...무속 이야기 2017. 2. 24. 18:09
사람들이 점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대부분은 자신들의 길흉화복이 궁금하기에 점을 보러많이 다닙니다.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이 점집을 가면서도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바로 과거는 잘 맞추는데 미래는 잘 못맞춘다고... 그러면서도 점집을 또 찾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망가지는 이유는 마음이 아파서가 아니라 아픈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기에 망가지는 것이라 여깁니다.현대사회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 많다고 여깁니다.사람들이 자기의 속내를 드러내서 그 마음속 깊은 곳까지 모두 드러낼 수 있는 경우는 다음의 두가지라 여깁니다. 1. 상담을 해주는 사람이 지혜롭다는 확신이 있을경우.2. 상담을 해주는 사람이 능력이 있다는 확신이 있을 경우.이 두가지가 전부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당의 점사는 바로 이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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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공부하면 신이 죽는다?무속 이야기 2017. 2. 24. 16:32
무당이 공부를 하면 신(神)이 죽는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글쎄요..저는 이러한 이야기를 도그사운드로 받아들입니다.무당은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무당은 무속적 공부와 더불어 심리, 경제, 사회, 금융, 부동산등 여러분야에 걸쳐 다방면으로 공부를 하여야 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이 보여주고 짚어주는 모든 것들은 무당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안에서 보여주고 짚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신은 절대절대절대 절대로 인간이 모르는 정보는 주시지 않으십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것들로 보여주고 짚어주십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현상을 정확히 보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려면 무당이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모든 일의 길흉은 공부를 해야지만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길하다고 해서 꼭 성공을 하는 것도 아니고, 흉하다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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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 사람을 발견할 기회!!무속 이야기 2017. 2. 24. 11:28
이세상의 5%는 나를 좋아하는 팔자로 태어나고 이세상의 5%는 나를 미워하는 팔자로 태어난다고 합니다.나머지는 유동적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저는 작년2월부터 카스를 시작으로 하여 나란 사람을 알리고 발견하게 꾸준히 카카오스토리를 운영을 하였습니다.또한 다른 SNS도 꾸준히 하면서 나란 사람을 발견하게 합니다. 또한 며칠전 지인의 도움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발급을 받아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연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이렇게 이세상에 있는 5%의 사람이 나를 발견하고 나를 좋아하게끔 또는 나를 미워하게끔 꾸준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꾸준히 무속과 더불어 심리적인 현상에 대하여 꾸준히 공부를 하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이번에 배운것으로 현대적인 무당의 굿판을 어떻게 벌여야 할지도 조금더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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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은 비는 자손?무속 이야기 2017. 2. 22. 17:08
흔히들 무당을 비는 자손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무당을 기자(祈者)라 합니다. 기(祈)는 빌기이고 자(者)는 사람자 이므로 비는 사람이 맞긴 맞습니다.그렇기에 무당이 하는 것은 기도하는 것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러한 비는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1. 잘못을 했으니 반성을 하는 차원에서 비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2. 나에게 없는 기운을 빌려 달라는 차원에서 비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것을 하는 것이 무당의 역할의 전부이기도 하는 것입니다.무당이 하는 것은 액을 꼬아서 막는 것과 복을 풀어서 여는 것 두가지 입니다.이러한 것을 하기위한 방법론으로 초를 올리기도 하고, 부적을 사용하기도 하고, 치성을 드리기도 하고, 굿을 하기도 하는 것입니다.또한 너무 한가지에만 편중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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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巫黨)이란 누구인가?무속 이야기 2017. 2. 22. 15:28
무당(巫黨)이란 대체 무엇일까요? 과거 우리 조상님들이 체험하고 경험을 하셨던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우리 조상님들은 눈에 보이는 세상과 신(神)이라고 불리어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이 서로 연결되어 상호 관계를 맺고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두 세계를 연결하는 사람을 무당(巫黨)이라 했습니다. 무당의 무(巫)라는 글자는 하늘과 땅을 잇는(工) 사람들(人人) 이라는 글자의 합성어로 알려져 있습니다.즉, 무당은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상을 서로 이어서 두가지 다른 세상이 서로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지내도록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무당은 하늘과 사람들 사이의 중개자, 중재자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무당의 신분또한 과거에는높았던 것으로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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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끼란 무엇인가?무속 이야기 2017. 2. 22. 12:25
점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바로 신끼(기)라는 단어입니다.이러한 것으로 사람을 현혹하기도 하며 이러한 단어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전혀 그럴실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묻습니다."저한테 신끼가 있나요?", "신끼가 있어서 내림굿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등의 질문들을 많이 합니다.다들 신끼를 이상하게 해석을 하고 계셔서 그러한 것입니다.과거 선배 무당님들은 신끼라는 단어를 신과 만날수 있는 정신상태, 세밀한 정신, 남다르게 강한정신으로이해를 하셨습니다. 신끼는 신기(神氣)이며 이러한 신기는 정신의 기운을 뜻합니다. 인기와 같은 개념인 것입니다. 사람의 기운이 뭉치면 끼로 변합니다. 또는 신끼의 현대적인 단어는 "신경"에 가장 가깝습니다. 사람이 신끼가 없으면 죽는 것과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