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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은 만능이 아니다.무속 이야기 2017. 3. 10. 11:05
나를 넘어서 초월적인 존재와 힘은 분명 존재를 합니다.그것을 인간이 신(神)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만든 것이라 개인적으로 여깁니다.그렇기에 현존하는 신(神)이라는 것은 인간이 다 만들어낸 존재라 여깁니다. 이세상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살아서 움직이는 생명입니다.신이라고 불리어 지는 존재도 살아 움직이는 생명이라 여깁니다. 고대사회에서 시작하여 현대까지 시대와 문명과 문화가 바뀌면서 개념및 뉘앙스가 시대에 따라 변화를 하였듯이 신(神)이라고 불리어지는 모든 것들도 그 개념과 뉘앙스가 변화해 왔다고 여깁니다. 그렇기에 올바른 뜻풀이는 없다고 여깁니다.그래도 끊임없이 바른것이 무엇인지 도전을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왜냐하면 신(神)이라고 불리어지는 존재는 누군가의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만들어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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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苦)풀이무속 이야기 2017. 3. 9. 15:59
무속에서는 고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도는 곶베를 푼다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이 곶베에서 고는 괴로울 고(苦)를 의미를 합니다. 베는 우리가 삼베를 말할때의 삼베를 뜻합니다. 삼베를 짤대는 가지런하고 엉키지 않아야 하며 전후좌우가 잘짜여져야지만 좋은 옷으로 나옵니다. 그렇기에 반듯, 가지런 함을 뜻합니다. 이렇게 곶베를 푸는 과정도 사람의 얽기고 섫힌 고를 삼베를 짜듯이 가지런하고 반듯하게 다시 짠다라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무속에서는 신끼가 차올랐다, 한이 많다, 한맺힌 조상이 있다등의 단어적 표현은 바로 그 해당 사람의 몸에 신경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묶여 있다라는 말입니다. 엮는과정에서 꼬이면 묶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苦)를 어디서 풀든 이러한 것을 제대로 알면 어떻게 푸는지는 사람마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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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천무속 이야기 2017. 3. 9. 13:30
무속에서는 오방기도 있고 오색천도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무엇을 의미를 할까요??무속은 말에서 말로 전해지는 구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를 합니다.그래서 전통적으로 이러한 것이 어떠한 의미였는지 찾아보기가 힘이 듭니다.그렇다 보니 각가지 해석이 전해져 오고 있는 것이 현재 실정입니다. 그렇기에 보편적인 의미를 찾아보기도 합니다.무당의 무자도 갑골문적으로 해석을 하면 빛이라는 것으로 부터 파생이 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져 옵니다.그렇기에 오색찬란한 빛이 오색의 기운을 가지고 내려오신다라는 의미로서 오색천이 형상화가 된것이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것은 신성함을 뜻합니다. 서낭나무에 금줄을 친것은 신성구역이라는 표시를 한 것인거고, 거기에 오색천을 둘렀다라는 것은 하늘의 빛이 내려와 신성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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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 몸주신이 옥황상제?무속 이야기 2017. 3. 9. 11:07
무속에서 가장 착각하는 것이 바로 자기가 모시는 신의 이름 입니다.모시는 신의 이름이 천신이라 하여 천신인줄알고, 부처님을 모신다고 하여 부처님인줄 알고 계신 무속인들이 있습니다.그리고 부처님은 신이 아닙니다. 이러한 신들이 무당의 몸을 통해 발현이 될때에는 인간의 오감을 뛰어넘은 어떠한 형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윤곽뿐이고 인간의 형적을 약간 보여주는 것에 불과합니다.대부분 어떠한 빛의 형태를 띈 광체로 보일 뿐입니다. 이러한 이름은 다니 교신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인간을 위해서 만든 명칭에 불과한 것입니다.그래서 자기사 모시는 몸주신 옥황상제라고 옥황상제가 아닌 것입니다.이걸 모르니 자기가 모시는 신이 알아서 다 해줄것이라는 헛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내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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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부정풀이무속 이야기 2017. 3. 7. 22:36
무속에서의 부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몸부정, 마음부정, 전안부정이라고 부릅니다.몸부정은 몸안에 든 탁기가 쌓인 것이며, 마음부정은 불순한 생각으로 인한 부정을 말하는 것이며, 전안부정은 전안이 청결하지 못한 것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속제례를 할때 래전상이나 사자상옆에 부정풀이 식재료를 놓습니다.대표적인 부정풀이 재료로서는 소금, 숯, 부적, 고추가루, 미나리, 오이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정풀이 재료를 잘 못 사용한 경우가 있습니다.고추가루를 마시게 한다거나, 경면주사가 묻은 부적을 태워 물에타서 마식 한다거나, 소금을 사람몸에 뿌린다거나, 미나리 오이등으로 사람을 때리는 모습들도 있습니다. 물론 몸에든 부정을 없애는 차원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하나 이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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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도 배신의 세계이다.무속 이야기 2017. 3. 7. 16:34
무속이라는 계통도 배신의 세계입니다. 이것은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라 여깁니다.특히 신선생님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애동에게 어떠한 것을 잘 알려주지 않는 것은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자기도 모를경우.2. 알아도 안알려주는 경우로 집약 할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가 돈을 벌어야 하니 갖가지 이야기로 잘해줄 것 처럼 이야기를 합니다.그러다가 내림굿을 받고 애동이 되어서 질문을 하면 "바쁘다는 핑계"로 알려주지 않거나, "인터넷 보고 찾아보라"고 하거나, 몰라서 "너 그러면 큰일난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이러한 길이 어려움에 처하는 것은 바로 갓 무당이 된 애동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신 선생님이랑 헤어지고 고아가 되는 것이 발생을 합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알려주지 않을까요?그것은 바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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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성(習性) 과 개성(個性) 과 공성(空性)무속 이야기 2017. 3. 7. 09:59
습성과 공성에 대하여 오늘은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습이라는 단어는 익힐 습(習)자 입니다.습자를 파자를 해 보면 깃우(羽)자에 스스로자(自)자가 합쳐진 것입니다.습자는 주자가 어린새가 둥지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날개짓을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그렇기에 스스로 둥지에서 벗어나 날기 위해서 어미의 날개짓을 배우는 과정을 뜻하며 이것은 모방을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익히고 나서 둥지밖을 벗어나 드디어 비행을 하게 되고, 이렇게 배운것을 가지고 사냥을 하면서 스스로 자기만에 비행능력을 탑재를 합니다. 자기만에 비행능력이 바로 개성(個性)이 됩니다무속에서 애동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할 부분은 보이지 않는 신(神)이라는 것이 아니라 여깁니다.분명 신내림 증상으로 인하여 조상님과 신이라는 것을 체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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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피해사례무속 이야기 2017. 3. 6. 16:31
내림굿 피해사례 오늘 한통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통화를 한 후 이 이야기를 좀 적겠다라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공개를 합니다. 이런 무당들은 무당이기 이전에 인간말종이므로 상종을 안하는 것이 답이라 여깁니다. 점집에 가서 점을 보았는데, 신가물이라고 해서 내림굿을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신엄마가 내림굿은 안받으면 자식들 위험해지고 죽는다라는 소리를 하여 부모된 마음에서 걱정과 불안으로 내림굿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림굿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다시 가릿굿 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신엄가 법당을 차리게 하고 탱화니 법구니 하면서 여기저기 뭐 해야한다면서 돈을 뽑아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금액이 다 대출을 받아서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