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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상은 살아 있다.
    무속 이야기 2017. 2. 26. 00:29


    이세상은 물리법칙으로만 존재하는 세상이 아닙니다. 또한 유물론적 세상도 아닙니다.

    세상은 세상자체로 펄펄 살아 숨을 쉬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더이상 이러한 세상이 자연 생태계가 아닌 문화와 문명이 있는 문화문명 사회 생태계이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자연 생태계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만 존재할 뿐 신비한 현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신비한 현상이라는 것을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동물에게는 없기에 그렇습니다.


    그러다가 사람이라는 종족이 다른 동물에 비해 고등동물이 되면서 인식과 사고를 하는 능력이 발달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신비현상이라는 것은 이러한 사람들이 바라보는 자연현상인 것인거지 자연자체는 그대로 흐르기에 신비현상이라고 말할게 없는 것입니다. 신비현상이란 사람들의 마음이 만들어낸 미혹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것은 힘을 갖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신비한 현상을 일으킬려고 음양과 오행과 사주와 주역등 점술이 발달을 하게 된 것이라

    여깁니다.

    이러한 점술들이 사람들을 지배하기에 신비로운것이 되는 것인거고 이러한 것을 일으키게 할려 하거나, 이러한 신비현상을 일으키게 해달고

    점집을 찾아가고, 비방을 하고 치성을 드리고 굿을 하는 것이라 여깁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비현상을 세상에 가득하지만 이것을 사람이 일으킬 수는 없다고 여깁니다.

    아무리 무당이라고 해도 이러한 신비현상은 일으킬 수 없다고 여깁니다.

    다만 때가 되어서 그것이 발현이 될때 그때 잘 맞추어서 빌거나 했던 것 뿐이라 여깁니다.

    무당이 중심을 잘잡고, 스스로를 풀고 닦는 것은 바로 이러한 신비현상에 현혹이 되지 않고 이러한 신비현상과 잘 지내는 방법을 터득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치로 사람들은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의 마음이 신비현상을 만들지만, 이러한 것에 지배를 받는 것이 바로 인간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대의 신들이 아직까지 존재를 하는 것은 문화와 문명이 발달을 하면서 언어만 바뀔뿐인거지 세상의 이치는 세상의 이치대로 그대로

    흘러가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신들이 잊혀져 가기에 괴로워 할 뿐이라 여깁니다.


    바로 이러한 세상자체가 바로 신들이 같이 지내는 것이라 여깁니다.

    다만 미혹한 마음에 그것을 보지 못할 뿐이라 여깁니다.

    무당이 잘 맞추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러한 사람의 마음이 바로 잘 맞춘다고 여길 뿐이라고 여깁니다.


    그렇기에 무당은 그저 남을 대신해 그저 빌고 또 빌 뿐이라 여깁니다.

    그 결과는 무당도 모르는 것이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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