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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상
    무속 이야기 2017. 11. 17. 16:13



    망상에 계속 빠져 있다 보면 이 망상이 현실화가 됩니다.
    더더욱 계속 빠져 있다 보면 이러한 망상을 현실로 착각을 하는 경계까지 이릅니다.
    네. 방금 경계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경계를 넘어섰기에 "경계성 장애"가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물론 방금 이것은 저의 개인적인 해석임을 밝힙니다. 
     
    명상이 좋은것은 바로 이러한 번뇌와 망상을 버릴 수 있는 "도구" 이기에 좋은 것이고
    이 도구란 바로 "방편"을 뜻합니다.
    명상 이라는 방편으로 번뇌와 망상을 버리니 생각하지 않게 되고, 예상하지 않게 되면서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혜"보다 "방편"이 더 중요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다만 방편을 사용(이용이 아닌 사용)할 때 명확히 알고 사용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드라이기를 새로운 것으로 바꾸면 이것저것 기존과는 미묘하게 틀린 것이 있다보니 이것을 새롭게 익히는데 시간이 걸리며, 많이 다른 것은 사용설명서를 참조해서 익힙니다. 
     
    "방편"도 이와같습니다. 방편이란 방정간편의 줄이말 입니다.
    그렇기에 반듯하고 간단하고 편하게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수행역시 간단하고 편한것이 답입니다. 
     
    그래서 반듯하게 나의 발바닥을 느껴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발바닥만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발바닥을 느끼게 위해서 내가 반듯하게 자세를 잡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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