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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바로 사람에 진실된 마음입니다.
그렇다 보니 반대로 사람의 거짓말을 귀신처럼 잘 알아 차립니다.
그럼 무당이 내림 받을때 몇대조 조상, 무슨 명패는 과연 어떻게 설명을 할수가 있을까요? 현재 가장 비슷하고 해석하고 정리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분명히 내안에서 발현이 된 존재인데 이 존재는 마치 외부의 존재처럼 느껴진다.
2. 나를 넘어선 존재이기에 자아 초월적인 지식과 정보를 갖춘다.
3. 이 대체자아는 독심술이라고 말할 수 있는 강력한 동조능력을 가지고 있기에 상대방을 파악할 수 있다.
그렇기에 빙의현상은 자아가 해리된 해리증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주인격이 정상이면 해리성이되는 것이고 주인격이 비정상이면 정신분열로 보고 있습니다.
암튼 신(神)은 신(神)일 뿐이기에 볼 수도 만질수도 그릴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신이 아닙니다.그저 신에 발자취를 알아가는 것 뿐인 것이라 여깁니다.
반대로 말하면 귀신은 진실된 마음을 바라는 것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