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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이란
    무속 이야기 2017. 11. 7. 09:28



    운(運)이라는 것은 운에 들어갔다 나와야 운이었다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천운이든, 선운이든, 액운이든 당시에는 잘 알지를 못합니다. 대부분 운이라는 것에 들어간 후에 알수가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잘 알지를 못합니다. 물론 가벼운 운이야 미리 감지를 하든, 들어갈때 알 수가 있지만, 대부분은 훅 들어가서 정신을 못차립니다. 수행은 바로 이러한 것에 대한 중심을 잡기 위함을 알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제대로 감지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것을 가지고 운명이니, 팔자라니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타고난 운은 정해져 있지만, 그 시기를 알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사람은 바뀌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사람은 절대절대 안바뀝니다. 정말 정말 정말 100배의 노력을 하지 않는 이상은 가지고 태어난 명으로 삽니다. 하지만 이것이 발생이 되는 시기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어떤이는 어릴적부터 이러한 것을 얻고, 어떤이는 나이들어서 이러한 것을 얻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 팔자야~~'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다 공부를 함으로써 알게 되는 것입니다. 왜 선대들이나 윗사람들이 변화를 할 수 있다고 사기를 쳤을까요?
    사회가 유지가 되고 질서를 만들어야 하며 서민들에게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를 주어야 하기에 희대의 사기극을 벌였던 것이라 개인적으로 여깁니다.  성격은 한번 장착이 되면 잘 바뀌지가 않습니다. 이것을 고착화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바뀌지 않는 성격과 싸우지말고, 그 성격을 어떻게 내 삶에 적용해서 나아갈 수 있을지를 배워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고 바로 이러한 것을 알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 뿐입니다. 사람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장점과 단점은 상황에 따라서 그것이 들어나는 것일 뿐이지 장점과 단점이 나누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단점도 언제든지 장점이 될 수가 있고, 장점도 단점이 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나의 성격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 공부하고 배우고 익히는 것일 뿐입니다.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이야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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