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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정해져 있다?무속 이야기 2018. 4. 2. 09:08
우리에 삶은 고정되거나 미리 정해져 있지 않으며, 변화와 새로운 경험에 늘 민감합니다. 삶은 현재진행형의 모험입니다. 인간은 새궁의 흔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때 아가미 운동을 제어하던 신경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궁이란 물고기 아가미 안에 있는 작은 활 모양의 뼈를 말합니다. 이렇게 보면 생명체에 대한 특징이 있습니다. 1. 모든 생명은 지속성이 있다. 2. 모든 생물들은 하나의 공통된 조상에서 진화했다. 3. 이러한 의미는 우리는 모두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것은 변이라는 것을 통해서 모든 종들이 독특하며 개체들도 역시 독특한 진화를 한 것입니다. 변이가 없으면 그 종족은 결국 멸종을 하는 것이니깐요. 그렇기에 모든 생물은 각자 나름에 생물학적 의미를 갖습니다. 삶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에 영겁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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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벗하지 말아라.무속 이야기 2018. 1. 19. 09:52
현대에 마음은 참 많은 이슈를 낳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영성", "참나"등으로 포장을 하여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부분의 선과악은 어디서 어떠한 방향으로 바라보고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무당으로서 바라보는 입장은 그렇게 좋지많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것으로 너무 장사를 해먹는 분들이 많기에 그렇습니다. 물론 무속도 이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을 하다보니 "무당" 이면서도 "점집"을 가지 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들 점집에 가는 이유는 다 다릅니다.하지만 이러한 것을 무조건 조상, 신령님, 신으로 둔갑하여 굿을 해야한다고 몰아가는 것이 문제라 여깁니다. 대부분 자신의 마음을 알고 싶거나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알고싶은 불안감으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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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무속 이야기 2017. 7. 18. 12:00
점을 보는 행위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미래와 자기가 잘하고 싶은 것을 알고 싶으니깐요. 하지만 이것과 반대로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것은 조언이지 그것이 "답"이 아닙니다. 점은 그 점을 알려고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알려준 그 점이 꼭 진실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 점을 알려고 가는 곳이지만 그 점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을 할려고 하는 태도도 버려야 합니다. 점술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하면 그것을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 "조언"을 들을 수 있고 그 조언에 대한 방법론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듣고 자신에게 맞는 것 같은 것을 선택을 하고 그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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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라는 것은.무속 이야기 2017. 7. 17. 10:04
다들 점을 보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또는 미래의 길흉화복이 궁금해서 점을 보는 것일 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적으로 "점술" 이라는 것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역, 수, 타로, 점성술,사주,신점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도 점술시장이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점이라는 것은 궁금한 "점"을 묻는 것인거고, 점술을 보아주는 사람은 그 궁금한 "점"을 알려주는 것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시시콜콜 모든것을 다 알수는 없다 여깁니다. 한치앞도 모르는 세상사인데 어떻게 점술로 이러한 것을 예견할 수가 있을까요? 그렇기에 무당이면서 이러한 것을 알수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만 과거의 "점"과 현재의 "점"을 파악해 미래에 대한 "점"을 추론통변하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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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러 갈때 안 낚이는 방법!!무속 이야기 2017. 3. 27. 14:48
점집서 안낚이는 방법!!! 역술계에는 콜드리딩이라고 불리우는 공문비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점쟁이들이 사람들을 낚는 언어패턴이기도 한 것입니다. 아마 저의 선생님께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출판을 할까 고려중입니다. 정말정말 선하게 하시는 분들이 욕을 먹고 계시기에 안타까워서 사기꾼 판단 하시라고 공개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거 공개되면 곡소리는 좀 날 것입니다.ㅋㅋㅋㅋㅋ 일단 점집가서 안낚이는 방법은!! 1. 사주만 주고 직업을 카테고리가 아닌 진짜 직업을 맞추는지 테스트 하고 상담을 할건지 말건지 정하면 되지요.ㅎㅎㅎㅋㅋ 2. 가중 중요한 것은 사주만 주고 5분동안 아무말도 하지 말고 듣고만 있으면 됩니다.ㅋㅋㅋ 3. 표정은 무표정으로.ㅋㅋㅋ 어딜가서 이렇게 하면 초반에 기선제압을 점쟁이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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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러 점집갈때무속 이야기 2017. 3. 15. 13:25
점집갈때 하나만 확실히 알고가세요.혹떼러 갔따고 혹을 붙여서 나오게 되는 곳이 점집이라는 것을...물론 한 100군데 돌아다니면 한군데에는 좋은 곳이나 자기한테 맞는 곳을 찾게 될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무당입니다.무당이면서 점사도 봅니다.그러면서 점집 가지 말라고 합니다. 위에 이유에서 가지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현재 무속인만 100만명시대 입니다.다들 어떻게 먹고살까요?내림굿해야 한다고 해서 돈없다고 하니" 조상님이 대출까지는 받게 해 주실것이야" 라고 말하는 곳이 점집입니다.무분별한 내림굿에 대한 피해가 여기저기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점집은 안가는 것이 답입니다. 무당이지만 미래는 그 누구도 알수가 없다 여깁니다.다만 풀어야 할 것과 닦아야 할 것을 말씀 드리는 것 뿐입니다.그러니 점쟁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