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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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점사무속 이야기 2018. 4. 3. 09:35
사람은 스트레스를 느끼면 뇌의 일부인 편도체가 위험을 감지해 부신에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명령한다. 코르티솔은 투쟁과 도피 반응 모드로 들어가게 하는 호르몬으로 다른 동물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원시시대에 생존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지나치게 분비되면 뇌의 해마를 위축시켜 기억력과 판단력에 악영향을 주어 알츠하머 치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재는 이러한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이 잘 없다. 하지만 뇌는 이것을 목숨을 위협받는 행위라고 감지를 한다. 그렇기에 타인에 말에 민감하게 반응을 하고 자신을 공격하는 것 처럼 느껴져 공격적으로 상대를 대하기도 한다.하지만 그렇지 않다. 다만 뇌의 반응일 뿐이다. 마음은 치유가 아니라 훈련의 대상이라고 말한 것이 바로 이러한 반응을 배워서 익히자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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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정해져 있다?무속 이야기 2018. 4. 2. 09:08
우리에 삶은 고정되거나 미리 정해져 있지 않으며, 변화와 새로운 경험에 늘 민감합니다. 삶은 현재진행형의 모험입니다. 인간은 새궁의 흔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때 아가미 운동을 제어하던 신경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궁이란 물고기 아가미 안에 있는 작은 활 모양의 뼈를 말합니다. 이렇게 보면 생명체에 대한 특징이 있습니다. 1. 모든 생명은 지속성이 있다. 2. 모든 생물들은 하나의 공통된 조상에서 진화했다. 3. 이러한 의미는 우리는 모두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것은 변이라는 것을 통해서 모든 종들이 독특하며 개체들도 역시 독특한 진화를 한 것입니다. 변이가 없으면 그 종족은 결국 멸종을 하는 것이니깐요. 그렇기에 모든 생물은 각자 나름에 생물학적 의미를 갖습니다. 삶은 고정된 실체가 아니기에 영겁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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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점무속 이야기 2017. 10. 24. 09:04
신수점은 정초에 많이 봅니다. "야~ 너 신수 좋아졌다" 할때의 신수 입니다. 신수점은 1년의 총운과 12개월 각 달의 운을 보는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토종비결 입니다. 총운에는 삼재나 이러한 것을 이야기를 하고, 띠별에는 신살을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일년동안 조심해야 할 것을 이야기를 해줍니다. 무슨 점을 보든지 총운과 12개월의 운을 말해주면 신수점이 되는 것입니다. 타로 카드로도 가능 합니다. 한장은 총운이고 나머지 12개는 각 달의 운이 되는 것입니다. 숫자점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숫자로 해당의미와 길흉을 파악을 하는 것입니다. 숫자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작 / 일을 마무리 못함. 2. 동료(도움) / 라이벌(방해) 3. 신의 도움 / 귀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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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보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무속 이야기 2017. 7. 18. 12:00
점을 보는 행위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미래와 자기가 잘하고 싶은 것을 알고 싶으니깐요. 하지만 이것과 반대로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모든것은 조언이지 그것이 "답"이 아닙니다. 점은 그 점을 알려고 가는 곳이기도 하지만, 알려준 그 점이 꼭 진실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 점을 알려고 가는 곳이지만 그 점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을 할려고 하는 태도도 버려야 합니다. 점술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다만 어떻게 하면 그것을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지 "조언"을 들을 수 있고 그 조언에 대한 방법론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듣고 자신에게 맞는 것 같은 것을 선택을 하고 그것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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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라는 것은.무속 이야기 2017. 7. 17. 10:04
다들 점을 보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또는 미래의 길흉화복이 궁금해서 점을 보는 것일 겁니다. 이러한 이유로 전세계적으로 "점술" 이라는 것은 다양한 형태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역, 수, 타로, 점성술,사주,신점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나라에서도 점술시장이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점이라는 것은 궁금한 "점"을 묻는 것인거고, 점술을 보아주는 사람은 그 궁금한 "점"을 알려주는 것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시시콜콜 모든것을 다 알수는 없다 여깁니다. 한치앞도 모르는 세상사인데 어떻게 점술로 이러한 것을 예견할 수가 있을까요? 그렇기에 무당이면서 이러한 것을 알수없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만 과거의 "점"과 현재의 "점"을 파악해 미래에 대한 "점"을 추론통변하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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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러 갈때 안 낚이는 방법!!무속 이야기 2017. 3. 27. 14:48
점집서 안낚이는 방법!!! 역술계에는 콜드리딩이라고 불리우는 공문비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점쟁이들이 사람들을 낚는 언어패턴이기도 한 것입니다. 아마 저의 선생님께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출판을 할까 고려중입니다. 정말정말 선하게 하시는 분들이 욕을 먹고 계시기에 안타까워서 사기꾼 판단 하시라고 공개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거 공개되면 곡소리는 좀 날 것입니다.ㅋㅋㅋㅋㅋ 일단 점집가서 안낚이는 방법은!! 1. 사주만 주고 직업을 카테고리가 아닌 진짜 직업을 맞추는지 테스트 하고 상담을 할건지 말건지 정하면 되지요.ㅎㅎㅎㅋㅋ 2. 가중 중요한 것은 사주만 주고 5분동안 아무말도 하지 말고 듣고만 있으면 됩니다.ㅋㅋㅋ 3. 표정은 무표정으로.ㅋㅋㅋ 어딜가서 이렇게 하면 초반에 기선제압을 점쟁이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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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보는 이유...무속 이야기 2017. 3. 22. 16:09
점을 대체 무엇때문에 보는 것일까요?미래를 알고 대비하기 위해서 일까요? 미래를 알고 대비한다고 해서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개인적으로 무당의 점사는 미래를 맞추는 것이 아니다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대부분 점사를 보러 오는 이유는 비슷비슷한 것을 가지고 오지만 실제적으로 그 속내는 다 다릅니다.점을 보러오는 것은 자기의 속내를 좀 알아봐 달라라는 것일 것입니다.그래서 자기의 속내좀 알아달라고 하면서 점을 보는 것입니다.그렇기에 여러곳 전전하며 점을 보러 다닙니다. 사람이 망가지는 것은 마음이 아파서 그러한 것이 아니 그 아픈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그러한 것입니다.사람이 자신의 속내를 내치치는 것은 두가지 입니다.1. 상대방이 지혜롭다라는 확신이 있을때 2. 상대방이 능력이 있다라는 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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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러 갈때 질문무속 이야기 2017. 3. 21. 16:21
점보러 갈때 질문은 꼼꼼하게 하여야 합니다.안그래도 기센 무당들이 많은곳에 그걸 누를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다 낚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점을 보러 안가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혹떼러 갔다가 혹붙여 오는 것이 점집이니깐요. 암튼 각설하고, 점보러 갈때 여기에 적은적도 있지만 한가지만 꼭 생각하세요.그것은 바로 "육하원칙"이라는 것입니다. 이걸로 안되면 어차피 낚입니다."도대체 내인생은 왜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어요...""그건 너의 조상중 어떤분이 너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서..블라블라~~~""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부적써~ 가장 효과 좋은 것은 굿이야~~" 이런 레파토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속에서 제일 많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선과 줄입니다.선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천선, 지선, 인선줄에는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