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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명품이다.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겉이냐 속이냐에 따라 비교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형(形)이 전부입니다. 이 형태에서 모든것이 들어나는 것입니다.
귀(鬼)는 움츠려듬이고 신(神)은 펼쳐짐 입니다.
사람이 명품을 가지면 뿌듯하고 자부심이 생겨서 자존감이 올라가거나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것은 펼쳐지는 것이니 신(神)이 됩니다.
사람이 짝퉁을 가지고 있으면 보이는 것은 진품처럼 보이지만 마음에서 작게나마 거슬림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것이
움츠려 들기에 귀(鬼)가 됩니다.
요즘은 하도 정밀해 져서 구분조차 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는 이것이 티가나게 됩니다.
이 티가나는 것이 그 제품으로 티가나는 것도 있겠지만, 그 사람의 마음에서 티가나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명품 명품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확실히 사용감과 오래 쓸수록 다르니깐요 명품은.
이러한 마음의 거슬림이 열성인자를 건드리게 되고 이러한 열성인자는 열등감을 발생 시킵니다.
그래서 결국 티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바로 '뻔뻔함' 입니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를 하는 '아 저사람 기가 센 것 같다'할때 이 기(氣)는 바로 힘을 나타 냅니다.
이 힘은 사람의 오감을 통해서 몸으로 표출이 됩니다.
그렇기에 기는 힘이고 이 힘을 바로 이러한 마음에 거슬림 즉, 죄책감을 힘으로 견뎌내는 것을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귀신이라고 하여 무속에서 말하는 귀신만을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열등감으로 인해서도 귀신이 됩니다. 또는, 위에 언급한 것 처럼 보이는 것으로 인해서도 귀신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귀신이란 우리가 보는 모든것에서 부터 마음의 작용까지 모두 귀신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빨리빨리 알아차리는 힘을 키우는 것이 먼저라 여깁니다.
결국 이러한 명품도 가짜임을 알아야 합니다.
명품이라는 가짜를 가지고 진짜인 나를 닦아야 하는 것이니깐요~~ㅎ
하지만 명품은 명품입니다. 그래서 좋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