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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대비 [同體大悲 ]무속 이야기 2017. 8. 31. 13:18
동체대비 [同體大悲 ]
불·보살의 대자비를 말하는 것으로 불(佛)· 보살(菩薩)은 중생과 자신이 동일체라고 관찰하여 대자비심을 일으키므로 동체대비라고 하고, 모든 부처님은 자비로 온갖 사람들을 극락정토에 왕생하게 하기 때문에 그것은 아미타불의 자비와 본질을 같이 한다는 뜻에서 동체대비라고 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체대비 [同體大悲]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 용어사전), 2012.,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를 한 단어 입니다.
나를 먼저 알면 남을 알아갈 수가 있습니다. 나의 모든 행적에 발자취를 되새김질을 하다보면 남의 마음도 알 수가 있다 여깁니다.
지(知)자란 단어는 알다, 알아가다등의 뜻으로 많이 해석이 됩니다. 하지만 지자는 사람을 알아가는 것에 해당이 됩니다.
사람을 이해하고 그 덕을 밝히는데 더 치중을 하여야 합니다.
무속에서 허구헌날 나오는 것이 허주와 부정입니다. 이것은 남의 허주와 부정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허주와 부정을 볼 수 있기에 거울처럼 반사가 되어서 남의 허주와 부정도 볼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결과치를 가지고 옵니다. 그래서 중심을 잘 잡으란 이야기를 옛 무당 선배님들이 하신 것입니다.
원래 사람은 태어날때 깨끗한 거울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것이 살아오면서 배우고 익혀지면서 때가 찌들게 됩니다.
그래서 수양을 하여 때가낀 거울을 다시 밝게 빛나게 만들자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때가 많이 끼었기에 이것을 다시 닦기란 여간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굿한번에 치성한번에 다 해결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는 무당들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그러면 자기들 부터 굿하고 치성을 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쉬운것이 아닙니다.
보통 이러한 것은 자기 나이에 나누기 10을 한 개월수 만큼 하여야 합니다. 30살이면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쉬운일이 아닌데 이러한 것이 금방, 쉽게 해결이 될 수 있다라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하고, 이것이 통하지 않으면 갖은 겁과 협박을 하여 이것을 하게 만드는 것이 문제라 여깁니다.
모든 것은 상호 협의와 논의를 거치고 최종적으로 서로 합의를 보았을때 진행을 하여야 하는 것이지 이러한 것을 나의 이득만을 위해서 여러가지 변명과 이유를 붙여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결국 내마음을 알면 남의 마음도 저절로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러한 동체대비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가 스스로를 믿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무시를 하고 일을 진행을 하였다고 낭패를 보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바로 가족, 자손이라는 명목으로 협박을 받았기에요~~~
실제로 이러한 것이 기정사실이라도 이러한 것을 충분히 다르게 표현을 할 수가 있다 여깁니다. 물론 실제적으로 독으로서 독을 치유를 해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판단은 각자의 몫이고 그 판단의 결과도 각자의 몫입니다.
지금 여러가지고 무속서적들을 보고 유교서적들을 보면서 옛 조상님들에 발자취를 느끼고 있습니다.
과연 무속이 지금처럼 이랬을까? 유교랑 무속이랑은 어떻게 연결이 되어지고 있으며 무속이 왜 타 종교랑 다르게 원시적인 방향으로만 현재까지 유지가 될까...등의 의구심을 품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무조건 과거를 맞춘다고 하여 좋은것일까? 좋으면 무엇이 좋고, 과거가 맞으면 과연 미래도 맞을까?
답은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과거는 잘 맞출진 몰라도 미래는 거의 안맞습니다. 그 이유는 한치앞도 모르는 세상이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그렇게 미래를 잘 맞추면 자기 점사는 왜케 안맞는지요? 그리고 모든 미래를 다 맞출수도 없겠지요.
굿하면 다 해결돼~~ 그럼 자기 문제는 굿해서 다 해결이 되었나요? 자기문제는 치성으로 다 해결이 되었나요?
100에 30건 미만이면 30%이하의 성공률 입니다.
아무튼 신끼와 조상으로 그만좀 장사했으면 합니다.
모든건 본인이 대대로 물려받은 유전자이고 유전자는 신경이고 신경은 신끼입니다.
보이지 않는 현상 즉, 초자연적인 현상은 분명히 존재를 합니다. 그리고 나를 넘어선 초월적인 존재도 분명히 존재를 합니다.하지만 그것을 인간이 컨트롤 할 수는 없다 여기며 이것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정신병자라 여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