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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것을 잘 볼려면 보이는 것을 잘 보아야 한다.
    무속 이야기 2017. 10. 10. 11:32


    "보이지 않는 것을 잘 볼려면 보이는 것을 잘 보아야 합니다. "

    보이는 것을 잘 보면 보이지 않는 영역은 자동으로 들어난다 여깁니다.
    신끼와 습성 되물림에 대하여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라는 책에서 좀더 객과화하고 언어로 풀어쓰기 쉽게 그 내용을 배웠습니다. 귀신이란 이렇게 보이지 않는 영역에 속해져 있습니다. 귀신이란 바로 언어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보통 이이기를 할 때 '아 먼지 알것 같은데...' 하는 느낌으로만 남고 이것이 언어로 표현이 되지 못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느낌을 언어화로 표현을 하는 것에 해당이 됩니다.
    비언어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기에 내가 다스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언어화를 시키켠 이것은 더이상 보이지 않는 영역이 아니라 바로 보이는 영역에 해당이 되어지게 됩니다. 그럼 이것을 다스릴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것을 '귀신을 예악으로 돌린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전설에 고향에서 처럼 나오는 귀신만이 귀신이 아닙니다. 사실 귀신은 사람의 뇌가 만들어내는 생리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카메라고 사진을 찍을때 피사체가 렌드로 들어와 다시 그것이 카메라에 각인이 되어 우리가 볼수 있듯이 사람에 눈도 이와 같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생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이것을 역으로 밖으로 투사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귀신이 보이는 것인거고, 여기를 보아도 귀신이 보이고 저쪽으로 돌려도 귀신이 보이는 현상을 체험을 합니다. 또한 귀신이 다리가 안보이는 것 또한 뇌가 모든것을 선명하게 처리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이 귀신을 보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사람이 귀신을 보고, 이것이 전염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 체험을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영적인 체험은 생리적인 현상에 불과하다라는 것이 바로 이러한 부분에서의 설명이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을 이런식으로 설명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당수가 생리적인 기전일 뿐임을 모르고 과도한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래서 의학, 신경학, 심리학, 철학등에 책으로 무속을 파고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무속적인 이치를 발현할 수 있는 증거들이 수두룩 하게 나타납니다. 무당들이 입이 거칠다고 하는데 그것은 바로 그러한 식으로 표현을 할 수 밖에 없는 의식구조를 갖추었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 바로 언어의 표현력을 증가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식으로도 얼마든지 그 현상과 그 단어를 표현해 낼 수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잘 볼려면 보이는 것을 잘 보아야 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이치라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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