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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호신 연결?
    무속 이야기 2017. 6. 29. 14:43



    누구에게나 신은 존재합니다.
    이렇게 연결이 지어진 신을 수호신등 이라는 단어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무속에서는 당연히 몸주신이라는 것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무당이든 아니든 누구나 이러한 신이 연결이 되어져 있습니다.
    무속에서는 이러한 것을 조상이나 신령님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허주, 잡귀, 잡신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럼 이렇게 구분이 지어져서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연히 나에게 도움이 되면 좋은인연의 신인거고, 나에게 나쁜영향을 미치면 당연히 나쁜인연에 신이겠지요. 다만 이렇게 구분을 짓는것에 불과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신은 좋고 나쁨이 없습니다.!! 다만 현재 내가 처한 상황과 내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로서 그 신이 선신이냐 악신이냐로 들어날 뿐인 것입니다.

    항상 말씀을 드리지만 신은 인간세상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지켜볼 뿐입니다.
    이러한 것을 지켜만 보는데 사람이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여 그것을 나쁘게 해석을 할 뿐이라 여깁니다.
    물론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 보면 현재 어떠한 신과 연결이 된 것인지 알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무속에서는 이러한 것을 신끼라는 것으로 읽어서 조상님이 한이 맺혔네, ㅇㅇ가 붙었네등으로 표현을 할 뿐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결국 더 좋은 신과 연결을 할려면 자신의 삶을 완전 바꾸어야 합니다.
    이렇게 될려면 스스로 많은 노력과 고통을 감수하고 인내를 하면서 바꾸어 나아가야 함은 물론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스스로를 바꾸라고 하면 다들 안바꿉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을 더 높은 신으로 연결을 해 줄 수 있다고 하면 돈을 내고 차라리 그렇게 합니다.
    이게 업단지라고도 하고 사업단지 수호신 연결등으로 장사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 자신이 바뀔생각은 안하고 돈으로 해결할려고 하니 다들 당하는 것이라 여깁니다.
    자신을 반성을 해야지만 다른 인식이 생기고 이러한 다른 인식으로 인해서 사물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세상을 대하는 나의 태도가 달라지는 것인데 그냥 돈으로 해결을 할려고 하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신의 수호신은 지금 당신이 삶을 대하는 태도가 수호신이고 조상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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