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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라는 것이 있냐? 없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신은 그냥 믿거나 안믿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또한 신이 존재한다 안한다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신은 사람이 인지를 할 수 없는 존재라 여기기에 그냥 믿음에 대상이지 그것이 존재한다 안한다는 중요하지 않다 여깁니다.
존재한다 안한다가 이미 신을 대상화를 시키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대상화를 시키면 그것은 인식이 가능하다라는 것으로 판단이 되기에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신이 주신 영검을 다 해석을 하는 것에 불과한 것이라 여깁니다.
그래서 이신, 저신 즉 천신만신이라는 단어가 생겨나기도 한 것이라 여깁니다.
신의 모습은 한가지 인데 그것을 바로보는 사람에 따라서 그 형상이 달라지기에 신은 천신만신이라고 합니다. 즉 내가 느낀 신의 형상은 부처님의 모습으로 보여주시고, 어떤이는 관우장군의 모습으로 보여줄 뿐입니다. 그리고 부처님은 신이 아닙니다.ㅎ
이렇게 신을 느끼는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심령(心靈)이고 이러한 것은 신령(神靈)이라고 일컫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의 마음에 영으로 느낀 신으 모습을 신령으로 보고 모시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무당들이 착각을 하는 것이 이러한 신령이 존재한다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객이 전도가 되어 신령님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나의 주체는 나인것인거지 신령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다만 나의 삶에서 이러한 신령님을 믿는것으로 인해서 더 순한 삶이나 삶의 방향성을 잡아가는데 의지와 디딤돌이 되는 역할이라고 여겨야 합니다.
내인생은 내꺼지 신령님것이 아닙니다. 다들 여기에서 혼돈이 오니 착각을 하고 그것이 발전을 하여 정신이상으로까지 번지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이상자가 심신미약자를 상담을 하는 것이 현재 무속계라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남겨두어야 하고 보이지 않는 것에서 보이는 신령으로서 표식이 나왔다면 그것의 형상을 중요시 여길것이 아니라 그 형상이 뜻하는 바를 다시 고심을 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그 너머의 다른 뜻을 알 수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이 존재한다 안한다, 신은 있다, 없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신앙심으로 신의 존재를 믿는다면 그냥 믿으면 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신이라고 불리우는 존재는 다 있습니다.
다만 사람이 그것을 인지하고 해석하는 것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 여깁니다.디돔돌로 삼을건지, 걸림돌로 삼을건지는 자신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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