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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의 행사 5가지무속 이야기 2017. 7. 7. 10:44
무속은 여러가지 행법들을 많이 합니다. 그중에서도 크게 분류를 하자면 5가지로 분류를 할 수가 있습니다.
1. 촛불 올리기
무당은 매일매일 자신의 부정과 허주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이러한 것이 바로 신명으로 자신의 꼬인 기운을 풀어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촛불 올리기는 내담자의 생시와 이름을 적고 꼬인 기운을 풀고 바라고 원하는바를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2. 부적쓰기
부적은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부적의 제작과정은 무당마다 전승되는 것이 다릅니다.
요즘 중국산 만들어진 부적도 유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무당이라면 스스로 성심을 다해 부적을 쓸것입니다.
3. 비방 방편
무속에서 여러가지 비방과 방편이 전해져 옵니다.
촛불이나 부적보다는 단가가 비쌉니다.
4. 치성 올리기
촛불이 꼬인것을 푸는 것에 속한다면 치성은 원하는 바를 이룰수 있게 기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내담자와 함께 치성을 들이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굿
다들 아시는 굿입니다. 지역마다 다르나 큰 구조는 비슷하게 돌아갑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가격대의 행사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굿은 치성에 속한다 여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굿은 만인에 "축제"인 것인거지 한사람의 것이 아니다라고 여기기에 그렇습니다.
굿은 "페스티벌" 입니다. 그렇기에 개인사는 "치성" 이나 "제례"에 속하는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옛말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라는 말이 있습니다.
굿은 작게는 마을 공동체 크게는 지역 더 나아가서는 나라의 잔치가 되는 것이라 여깁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행하는 것은 모두 굿의 행법과 절차를 띈 "치성"에 속하는 것이라 여깁니다.'무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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