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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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문서란무속 이야기 2017. 3. 15. 09:21
무속에서는 신의 문서라는 말이 있습니다.무당이 되면 한번씩은 신의 문서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문서는 말에서 말로 전해져온것이 대부분 입니다.들리는 소문으로는 어디에는 이러한 것이 문서로 남겨져 있다고도 합니다만 금액은 상상초월이고 이것도 가족들에게만 전해져 전승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특정한 문서가 없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가면서 많은 오류를 낳습니다.그것은 추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것은 계승은 부족한데 기능적인 행법에 치우치다 보니 배워도 잘 안되는 것이 바로 이러한 부분인 것입니다.그래서 왜 하는지도 모르고 이렇게 하니깐 되더라에 치중을 하다보니 해도 허탈한 경우가 많고, 어디가 중요한지그 본본을 찾기가 더더욱 어려줘 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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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성(習性) 과 개성(個性) 과 공성(空性)무속 이야기 2017. 3. 7. 09:59
습성과 공성에 대하여 오늘은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습이라는 단어는 익힐 습(習)자 입니다.습자를 파자를 해 보면 깃우(羽)자에 스스로자(自)자가 합쳐진 것입니다.습자는 주자가 어린새가 둥지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날개짓을 배우는 것이라고 합니다.그렇기에 스스로 둥지에서 벗어나 날기 위해서 어미의 날개짓을 배우는 과정을 뜻하며 이것은 모방을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익히고 나서 둥지밖을 벗어나 드디어 비행을 하게 되고, 이렇게 배운것을 가지고 사냥을 하면서 스스로 자기만에 비행능력을 탑재를 합니다. 자기만에 비행능력이 바로 개성(個性)이 됩니다무속에서 애동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할 부분은 보이지 않는 신(神)이라는 것이 아니라 여깁니다.분명 신내림 증상으로 인하여 조상님과 신이라는 것을 체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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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피해사례무속 이야기 2017. 3. 6. 16:31
내림굿 피해사례 오늘 한통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통화를 한 후 이 이야기를 좀 적겠다라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공개를 합니다. 이런 무당들은 무당이기 이전에 인간말종이므로 상종을 안하는 것이 답이라 여깁니다. 점집에 가서 점을 보았는데, 신가물이라고 해서 내림굿을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신엄마가 내림굿은 안받으면 자식들 위험해지고 죽는다라는 소리를 하여 부모된 마음에서 걱정과 불안으로 내림굿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림굿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다시 가릿굿 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아무것도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합니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신엄가 법당을 차리게 하고 탱화니 법구니 하면서 여기저기 뭐 해야한다면서 돈을 뽑아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금액이 다 대출을 받아서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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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교감신경무속 이야기 2017. 3. 5. 21:43
뇌과학 관련 공부를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책을 읽어보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감정과 이러한 것들은 모두 중추신경계의 혼선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를 하는 편입니다.무당들 대부분은 이러한 교감 신경이 매우 발달이 되었다고 여깁니다. 이렇게 감각수용기 즉 감각을 받아들이는 것에 민감합니다. 또한 이러한 것은 최종적으로 뇌라는 기관으로 들어가 프로세스가 됩니다.그렇기에 무당들이 남의 과거를 잘 맞추는 것도 바로 이러한 교감신경계가 남들과 다르게 발달이 된 것이라 여깁니다. 물론 인간의 몸과 정신은 방대 하기에 콕찍어 이것이다 라고는 설명을 못해 드립니다.다만 현대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이렇게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저만에 가설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그렇기에 굿 당에서 뛰면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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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巫堂)의 종류무속 이야기 2017. 3. 3. 13:38
무당(巫堂)이란 말은 무격(巫覡)으로서 박수, 무남, 무녀등을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하지만 과거에는 이러한 무당이 기우제 및 여러가지 나랏일을 하여서 신분또한 높았습니다.이러한 것이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무당의 신분을 천민으로 강등을 시켰던 것이고 무속이라는말 또한 일제강점기때만들어진 단어 입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것을 강등을 시키고 미신화를 시켜야 했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무당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크게 네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무당 – 신을 자신의 몸에 좌정해서 섬기는 기자(祈者).당골 – 신을 자신의 몸에 좌정하는 것이 아니라 행사 때 불러오는 기자(祈者).심방 – 신을 무구나 신물에 좌정해서 섬기는 기자(祈者).명두 – 명두는 주술적인 신을 모시는 것입니다(祈者). 명두는 특정 주술체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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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서 말하는 선과 줄이란...무속 이야기 2017. 3. 2. 17:32
오늘은 무속에서 흔히 이야기를 하는 용어들중에 칠성줄, 용왕줄, 도인줄등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무속에서는 이러한 것을 "선" 과 "줄"이라는 단어로 표현을 합니다.선이 원인이면 줄은 결과에 해당이 됩니다. 원인은 시간에 해당이 되는 것이라면 결과는 공간에 해당이 되는 것입니다.자세한건 또 추후에 밝히기로 하고 일단 선과줄에 대하여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선은 천선, 지선, 인선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줄은 산신줄, 칠성줄, 용왕줄, 도인줄, 천신줄 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선은 3개 줄은 5개 이므로 3x5=15입니다. 그러므로 무속의 모든 점사는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게 됩니다. [원인] 천선 : 인연령이 조상으로부터 이어진 것을 말합니다.(조상)지선 : 인연령이 환경으로부터 이어진 것을 말합니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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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점집가지 말라고하는 이유!!무속 이야기 2017. 3. 1. 13:33
무당이면서 점집을 가지 말라고 합니다.점쟁이는 보통 비속어를 많이 사용을 합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단어를 사용을 합니다. 어떤분이 집을 사려고 했습니다.그런데 이분의 아는 사람이 점집을 합니다.그런데 이분이 올해에 이사운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실제로 계약상의 문제로 이사를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분은 아 무언가가 있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얼마후 계약상의 문제가 잘 해결이 되어서 이사를 하게 되었고, 그것을 동생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그래서 아는무당에게 문제가 잘 해결이 되었고 이사하게 되었다고 아무 뜻없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이 무당은 아주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합니다.내가 이런말 안할려고 했는데 언니는 이사하면 금년내로 죽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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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란 수그러듬과 펼쳐짐이다.무속 이야기 2017. 2. 28. 16:47
귀신이란 눈에 보이는 그러한 어떠한 형태를 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귀신이란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에 불과 한 것입니다. 음과양은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늘 동시에 존재를 합니다.음은 귀이고 양은 신입니다. 음은 수그러듬이고 양인 펼쳐짐입니다.빛이 들어오면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사라지면 어둠이 다시 들어나는 것 처럼 음과 양은 항상 같이 공존을 합니다.그렇기에 음과 양은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배척을 하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그리워 하는 것입니다. 한번 수그러졌으면 다음은 펼쳐져야 합니다.한번 펼쳐졌으면 다음은 수그러져야 합니다.이렇게 수그러지고 펼쳐지는 과정에서 변화를 하게 되는 것이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것을 기(氣)라고 불렀으며 이러한 기가 형태를 바꾸면서 변화를 하였습니다.사람의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