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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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은 신과 인간과의 관계성이다.무속 이야기 2020. 4. 16. 09:59
무속은 신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무속은 신과 인간과의 관계가 틀어졌으니 이 관계를 다시 좋게 회복을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신과 인간과의 관계가 틀어졌다는 것은 무당이 보는 점사에서도 나옵니다. 몇 대 조 조상님이 합의를 안 하신다. 조상님을 풀어주어야 한다. 등으로 이야기를 하며 현재 네가 하는 일에 어떤 조상님이 관여를 하는데 이것을 풀지 못하니 좋지 못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다. 등으로 이야기를 하며 푸는 방법으로 굿과 치성을 권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산에가서 빌고 물에 가서 빌고 하는 것입니다. 무속은 철저하게 신과 인간과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푸는 방법이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원시적인' 방식을 사용을 하는 것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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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다.무속 이야기 2018. 2. 20. 09:51
무당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전해져 옵니다. 법사들은 경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무당들은 무가로 구성이 되어져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법사들 보다 무당들이 더 높은 존재였습니다. 법사들이 하는 것이 주술이고, 축귀이지만 무당들은 이러한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굿은 법사들의 축귀로 시작해서 무당들의 오신으로 나아갑니다. 축귀는 장소에 대한 정화를 뜻하며 오신은 신을 놀게 해주는다는 뜻으로 축복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온 신이 놀도록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한판 신한 굿판으로 신과 같이 논 그 장소에 신의 기(氣)가 가득차고 그 장소에서 같이 논 사람들도 신의 축복을 받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다 끝이나면 신을 다시 되돌려 보내는 것입니다. 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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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체대비 [同體大悲 ]무속 이야기 2017. 8. 31. 13:18
동체대비 [同體大悲 ] 불·보살의 대자비를 말하는 것으로 불(佛)· 보살(菩薩)은 중생과 자신이 동일체라고 관찰하여 대자비심을 일으키므로 동체대비라고 하고, 모든 부처님은 자비로 온갖 사람들을 극락정토에 왕생하게 하기 때문에 그것은 아미타불의 자비와 본질을 같이 한다는 뜻에서 동체대비라고 하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동체대비 [同體大悲]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 용어사전), 2012., 한국콘텐츠진흥원)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를 한 단어 입니다. 나를 먼저 알면 남을 알아갈 수가 있습니다. 나의 모든 행적에 발자취를 되새김질을 하다보면 남의 마음도 알 수가 있다 여깁니다. 지(知)자란 단어는 알다, 알아가다등의 뜻으로 많이 해석이 됩니다. 하지만 지자는 사람을 알아가는 것에 해당이 됩니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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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靈)이란 무엇인가.무속 이야기 2017. 7. 31. 10:53
령이란 말은 어떠한 존재존적 실체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보여주고 짚어주신 것이 조상이고, 할아버지 이고, 태아이고, 부처님이고, 예수님을 보여주였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존재하는 실체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망상에 사로 잡히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것으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많은 혼란을 주는 것입니다.령이란 영묘할 령(靈)입니다. 그렇기에 영묘하게 또는 신비롭게 묘하게 작동을 하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령이란 존재하는 어떠한 실체가 아니며 어떠한 것에 대한 결과론적인 형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점사를 볼때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였다고 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의 생명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령으로 보인다라는 것입니다.네 바로 상징으로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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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받는다고 문제해결 안됩니다.무속 이야기 2017. 7. 3. 12:45
무속에서 가장 착각하시는 것중 하나가 바로 굿을 하든지 내림굿을 하면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라 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사기라 저는 지적합니다. 굿을 하든 내림굿을 하든 신굿을 하든 절대로 절대로 내문제 해결 안된다고 여기셔야 합니다. 그래야 어디가서든 낚이지 않습니다. 내림굿만 받고 무당이 되면 돈도 벌고 자기문제 해결이 될 것이라 여기시면 정말로 큰 착각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내림굿을 받든 안받든 해결될 문제는 해결이 될 것이고 해결이 안되는 문제는 해결이 안됩니다. 그렇기에 따로따로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내림굿을 받으면 자기 문제에 신까지 모시고 섬겨야 하는 상황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자신이 모시는 신의 원력이 높아서 다 해결이 된다. 내가 모시는 신이 신을 내려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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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용어 - 중심 잘 잡아라무속 이야기 2017. 6. 20. 13:46
무속 용어중에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 얘야~ 중심, 잘 잡아라"참 많은 뜻이 있는 단어라 여깁니다. 마음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있는 현상을 그대로 바라보라는 뜻으로도 사용이 가능 한 문장 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움직임을 오뚜기처럼 중심이 한군에 있다고 착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모든것은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하고 움직입니다. 마음이라는 것도 이렇게 움직이는 현상입니다. 다만 보이지 않다보니 문제가 많이 되는 것이고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귀신이나 요괴나 정령이나 조상님으로 바라보고 표현을 하는 것에 불과 하다고 필자는 해석을 합니다. 이렇게 움직이면 중심점도 움직여야 합니다. 오뚜끼처럼 중심점을 한군데로 잡고 앞뒤로 움직여지지가 않습니다. 세상은. 그렇기에 변화가 되었으면 그 변화된 시점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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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서 말하는 조상이란...무속 이야기 2017. 5. 8. 15:21
무속인들이 과거이야기 조상이야기를 많이들 합니다. 먼저 실상이 있으면 허상이라는 것도 있다라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를 해 드립니다. 실상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고 만져지는 어떻한 형태로 규정되어진 모든 것을 이야기를 합니다. 책상, 핸드폰, 연필, 볼펜등이 여기에 해당이 되겠죠. 물론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氣)라고 불리어지는 것은 어떠한 고정된 형태를 띄기도 하지만 허상 즉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존재를 합니다. 그래서 이세상에는 기(氣)로 가득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러한 기들은 대기속에 여러가지 속성들이 존재를 하는데 이러한 속성들 중에서 특정한 기운을 가진 것을 읽어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사람들을 가지고 촉이 좋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러한 것이 영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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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배우다라는 것은.무속 이야기 2017. 4. 6. 10:59
학(學)이라는 단어는 다들 아실 것입니다. 무언가를 배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배움은 모방입니다. 그렇기에 선생님이 하시는 것이나 부모님이 하시는 것을 모방을 하는 것입니다.이러한 배움에 과정에서 관찰이라는 것을 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되는건지등을 관찰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선 그것을 나에게 적용을 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습(習)입니다. 익히다라는 뜻입니다.그렇기에 처음에는 모방을 하고 이것을 익히는 과정을 거치면서 나에게 맞게 적용을 시키는 과정인 것입니다. 대부분 몸과 마음이 두개라고 생각을 합니다.몸과 마음은 정신이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면 정신은 하나입니다.몸이 있기에 마음이라는 것이 나타나고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마음이 없다면 동물과 같은것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