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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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배우다라는 것은.무속 이야기 2017. 4. 6. 10:59
학(學)이라는 단어는 다들 아실 것입니다. 무언가를 배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배움은 모방입니다. 그렇기에 선생님이 하시는 것이나 부모님이 하시는 것을 모방을 하는 것입니다.이러한 배움에 과정에서 관찰이라는 것을 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되는건지등을 관찰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선 그것을 나에게 적용을 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습(習)입니다. 익히다라는 뜻입니다.그렇기에 처음에는 모방을 하고 이것을 익히는 과정을 거치면서 나에게 맞게 적용을 시키는 과정인 것입니다. 대부분 몸과 마음이 두개라고 생각을 합니다.몸과 마음은 정신이라는 뜻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면 정신은 하나입니다.몸이 있기에 마음이라는 것이 나타나고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마음이 없다면 동물과 같은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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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내림 테스트, 신가물 테스트무속 이야기 2017. 3. 31. 14:12
현재 대한민국 무속에서는 너무 무분별한 내림굿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이러한 것은 내림굿을 권하거나 강요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신내림 받으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될 것 처럼 믿는 사람도문제인 것입니다. 원래 신을 모시는 것은 내문제가 해결이 되나 안되나 모시는 것인거지 신을 모신다고 내문제 해결되지 않습니다.이것만 알아도 아무도 신을 받을려고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좀더 명확하게 신내림을 받아하는 대상인지 아닌지를 테스트를 하는 방법과 신가물에 대하여 좀더 명확하게알려드리겠습니다. 한번 쓴적이 있는 것 같은데 두번 쓴다고 해서 나쁠건 없지요.ㅎ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대상인지와 테스트는 두가지 조건을 충족을 해야 합니다. 1. 최근 일년 이내에 4촌이내에 사업이 망하거나, 집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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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받으면 내문제 다 해결된다??무속 이야기 2017. 3. 31. 09:44
정말정말정말정말 깊게 생각해 보셨나요? 내가 신내림을 받아야할 대상인지를... 내가 신을 모시고 섬기고 해야 하는 사람인지를...신 받으면 내문제 해결이되고, 돈도 벌 수 있을 것이라는 아주아주 작은 생각도 안해보셨을 것은 아니었을 것이라 여깁니다. 그런데 말이죠.대부분은 보면 자기들 신끼를 제대로 풀지 못하여서 발생이 되는 문제인 것인거지, 대부분에 사람들을 보면 신내림 대상이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현월스님도 말씀을 하셨다 시피 신내림 대상은 여러가지 상황을 충족을 하여야 합니다.그렇기에 몸좀 아프고, 현실이 팍팍하고 살기 힘들다고 하여 신내림 대상이 될지는 몰라도 신내림을 받아야 할 대상은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과연 내림굿을 빚을 내어서라도 해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있지도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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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물(신까물)이란.무속 이야기 2017. 3. 29. 10:28
무속에서 흔히 신가물(신까물)이라는 단어를 사용을 많이 하며 내림굿을 통해서 가리를 해야한다고들 이야기를 합니다.그럼 이러한 신가물이란 단어가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그전에 신끼라는 단어를 좀더 알아야 합니다. 신끼는 신이오신 현상이 아리고 신경의 옛말입니다.그래서 사람의 정신!!이라고 할때의 신을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비슷한 이야기로 스포츠정신이 있겠죠. 그렇기에 이러한 끼라고 불리는 것은 정신의 끼(기가 강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사람이 정신이 바로서야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도 오시던지 마시던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즉, 신의 뜻을 바로 알아차릴려면 그만큼 사람의 정신이 먼저 바로 서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신가물(까물)이란말의 뜻도 가물이라는 단어는 보일랑 말랑하는 상태이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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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은 없다.무속 이야기 2017. 3. 28. 10:21
내림굿은 만들어진 것 입니다. 조선시대와 구한말까지 내림굿이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현재 무분별한 내림굿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과연 무당이 내림굿 받는다고 무당이 되는 것일까요? 무당(巫堂)은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며 하늘과 사람의 중개자, 중재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무당은 성무라는 과정을 통하여 무당이 되는 것이며 성무 과정중 몸풀이 과정과 성무를 마친 무당을 축하해 주고 하나의 무당으로서 이제 당당히 섰다라는 것을 알리는 동네 축제이자 잔치였던 굿을 돈벌이를 위해 악용한 일부 60~70년대 무당들에 의해 마치 내림굿이 전통인 것처럼 내림굿을 거쳐야 무당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당이 되는 과정은 신내림이라는 증상을 정확하게 살핀 후 조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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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러 갈때 질문무속 이야기 2017. 3. 21. 16:21
점보러 갈때 질문은 꼼꼼하게 하여야 합니다.안그래도 기센 무당들이 많은곳에 그걸 누를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다 낚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점을 보러 안가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혹떼러 갔다가 혹붙여 오는 것이 점집이니깐요. 암튼 각설하고, 점보러 갈때 여기에 적은적도 있지만 한가지만 꼭 생각하세요.그것은 바로 "육하원칙"이라는 것입니다. 이걸로 안되면 어차피 낚입니다."도대체 내인생은 왜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어요...""그건 너의 조상중 어떤분이 너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서..블라블라~~~""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부적써~ 가장 효과 좋은 것은 굿이야~~" 이런 레파토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속에서 제일 많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선과 줄입니다.선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천선, 지선, 인선줄에는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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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받는다?무속 이야기 2017. 3. 20. 10:17
무속에서 신을 받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인간이 신을 받을수가 있을까요??이말의 뜻은 내가 대단해서 신을 받는다라는 뜻이 아닙니다. 이것은 신의 뜻과 가호를 내 가슴으로 받아 섬긴다라는 의미로서 마음에 담겠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그래서 신은 부리는 것이 아니라 섬기고 모시는 것이라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무당들이 내가 모시는 신이 알아서 다해준다라는 이야기는 잘 못된 것입니다.신이 무슨 똥개도 아니고 오라면 오고, 가라고 하면 가는 그러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신을 부린다라는 말은 신의 뜻을 불린다라는 뜻으로 신의 뜻을 가진 무당이 신의 뜻이 만방에 불어난다 라는 뜻으로사용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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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끼무속 이야기 2017. 3. 17. 09:55
참 말많고 탈많은 것이 무속에서 신끼(신기)라는 단어라 여깁니다.신끼라는 것은 정신작용을 뜻히면서 사람의 오감을 넘어선 어떠한 의식상태를 말하는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쉽게 이야기 하면 제6의감각이라고도 일컫습니다. 그렇기에 정상적으로 신끼가 잘 깨이면 좋은 도움이 되지만, 충격과 억압으로 인한 신끼는 '신가물'이라고 하며 현대어로는 신경과민에 가까운 것이라 여깁니다.신가물은 우리말인 가물(가뭄)에 신자를 붙인 말로서 이는 신명을 필요로 한 상태를 뜻합니다.그렇기에 신가물이라고 해서 신을 받으라는 말도 있는 것으로 이것은 가뭄에 비가 와야한다라는 뜻과 같은 것입니다. 신끼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지만, 조율성에 있어서 안정과 불안정의 형태를 갖으며, 발현성에서는 숨거나 표출의 성향을띄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