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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물(신까물)이란.무속 이야기 2017. 3. 29. 10:28
무속에서 흔히 신가물(신까물)이라는 단어를 사용을 많이 하며 내림굿을 통해서 가리를 해야한다고들 이야기를 합니다.그럼 이러한 신가물이란 단어가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요?그전에 신끼라는 단어를 좀더 알아야 합니다. 신끼는 신이오신 현상이 아리고 신경의 옛말입니다.그래서 사람의 정신!!이라고 할때의 신을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비슷한 이야기로 스포츠정신이 있겠죠. 그렇기에 이러한 끼라고 불리는 것은 정신의 끼(기가 강하다)라는 뜻이 됩니다. 사람이 정신이 바로서야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존재도 오시던지 마시던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즉, 신의 뜻을 바로 알아차릴려면 그만큼 사람의 정신이 먼저 바로 서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신가물(까물)이란말의 뜻도 가물이라는 단어는 보일랑 말랑하는 상태이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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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은 없다.무속 이야기 2017. 3. 28. 10:21
내림굿은 만들어진 것 입니다. 조선시대와 구한말까지 내림굿이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현재 무분별한 내림굿으로 인한 피해가 사회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과연 무당이 내림굿 받는다고 무당이 되는 것일까요? 무당(巫堂)은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며 하늘과 사람의 중개자, 중재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무당은 성무라는 과정을 통하여 무당이 되는 것이며 성무 과정중 몸풀이 과정과 성무를 마친 무당을 축하해 주고 하나의 무당으로서 이제 당당히 섰다라는 것을 알리는 동네 축제이자 잔치였던 굿을 돈벌이를 위해 악용한 일부 60~70년대 무당들에 의해 마치 내림굿이 전통인 것처럼 내림굿을 거쳐야 무당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무당이 되는 과정은 신내림이라는 증상을 정확하게 살핀 후 조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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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러 갈때 안 낚이는 방법!!무속 이야기 2017. 3. 27. 14:48
점집서 안낚이는 방법!!! 역술계에는 콜드리딩이라고 불리우는 공문비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점쟁이들이 사람들을 낚는 언어패턴이기도 한 것입니다. 아마 저의 선생님께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출판을 할까 고려중입니다. 정말정말 선하게 하시는 분들이 욕을 먹고 계시기에 안타까워서 사기꾼 판단 하시라고 공개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거 공개되면 곡소리는 좀 날 것입니다.ㅋㅋㅋㅋㅋ 일단 점집가서 안낚이는 방법은!! 1. 사주만 주고 직업을 카테고리가 아닌 진짜 직업을 맞추는지 테스트 하고 상담을 할건지 말건지 정하면 되지요.ㅎㅎㅎㅋㅋ 2. 가중 중요한 것은 사주만 주고 5분동안 아무말도 하지 말고 듣고만 있으면 됩니다.ㅋㅋㅋ 3. 표정은 무표정으로.ㅋㅋㅋ 어딜가서 이렇게 하면 초반에 기선제압을 점쟁이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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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하면 헤어진 연인 돌아온다?무속 이야기 2017. 3. 27. 09:41
굿하면 헤어진 연인이 돌아올까요? 이것처럼 어리석은일은 없을 것이라 여깁니다.모든 점집들이 이렇게 하는 것만은 아니지만, 굿이 가장 돈이 되다보니 이러한 것이 비일비재하다 여깁니다.그래서 무당이면서도 점집가지 말라고 합니다. 우스게 소리로 차라리 굿과 부적할 돈을 남친에게 사용했으면 떠나지도 않았을 것이다라 이야를 합니다.기본적으로 굿이라고 하면 최저 천만원 입니다. 내림굿은 더더욱 비쌉니다.대부분에 사람들이 이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배운데로 주술을 했는데 그것이 작동을 하지 않을까봐 하는 걱정인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가장큰 이유이며 이것은 그나마 선한마음이라는 것이 있기에 그러한 것이라 여깁니다. 하지만 이것과 반대로 언론마케팅을과 다른 마케팅 기법으로 돈을 버는 이들이 있습니다.그것이 바로 재회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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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부린다.무속 이야기 2017. 3. 24. 10:39
형형색색 무당벌레들 처럼 무당들도 다 형형색색을 가지고 있습니다.무속에서는 신을 부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말의 뜻은 신의 말을 불린다라는 뜻이라 여깁니다.그래서 이러한 신의 뜻을 잘 이야기를 하여 전달해 주면 내가전한 신의 뜻이 사람들에게서 불어난다라는 뜻입니다.물론 부리는 신도 있겠지요. 이것은 덕망으로 나뉘어진다라는 뜻으로 해석을 합니다.그래서 무당의 뜻으로 신이 오신것이라면 그 신이 무슨 한을 풀기위해서 내게 오신것인지를 잘 보아야 합니다. 신막음이라고 있습니다.과연 인간이 신을 막을수가 있을까요?신끼라는 것은 신이 오고가는 현상이 아니라 신을 느끼는 정신상태를 일컫는 것이라 여깁니다.그래서 신막음이라는 것도 신을 막는 것이 아니라 여깁니다.신끼를 풀어내어 소진시키거나 소멸시키어 풀어낸다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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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을 보는 이유...무속 이야기 2017. 3. 22. 16:09
점을 대체 무엇때문에 보는 것일까요?미래를 알고 대비하기 위해서 일까요? 미래를 알고 대비한다고 해서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개인적으로 무당의 점사는 미래를 맞추는 것이 아니다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대부분 점사를 보러 오는 이유는 비슷비슷한 것을 가지고 오지만 실제적으로 그 속내는 다 다릅니다.점을 보러오는 것은 자기의 속내를 좀 알아봐 달라라는 것일 것입니다.그래서 자기의 속내좀 알아달라고 하면서 점을 보는 것입니다.그렇기에 여러곳 전전하며 점을 보러 다닙니다. 사람이 망가지는 것은 마음이 아파서 그러한 것이 아니 그 아픈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그러한 것입니다.사람이 자신의 속내를 내치치는 것은 두가지 입니다.1. 상대방이 지혜롭다라는 확신이 있을때 2. 상대방이 능력이 있다라는 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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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립단.무속 이야기 2017. 3. 22. 10:18
걸립단. 걸립 - 어떤 집단에 특별히 경비를 쓸 일이 있을 때 풍물을 치고 집집마다 다니며 축원을 해주고 돈과 곡식을 얻는 일. 걸립신 - 흔히 잘 얻어먹지 못하는 문간귀신으로 여기며 집안으로의 왕래를 활발하게 하고 영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 일부 지역에서는 재복신 또는 농사신으로 여긴다. 본래 목적이 분명한 일을 대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여러 사람에게 전곡이나 물품을 얻으러 다니는 것을 ‘걸립’이라고 한다. 이 걸립 문화는 공공성, 공익성, 대동성을 본질로 한다. 걸립을 통한 많은 재원 확보와 최대한의 동참을 희구하는 마음이 신 관념을 형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 신격이 바로 신으로서의 ‘걸립’이다. 걸립신은 무교(巫敎)의 신격으로 존재한다. 사전적 의미는 위와 같습니다. 걸립은 건립을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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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러 갈때 질문무속 이야기 2017. 3. 21. 16:21
점보러 갈때 질문은 꼼꼼하게 하여야 합니다.안그래도 기센 무당들이 많은곳에 그걸 누를수 있는 사람이 아니면 다 낚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점을 보러 안가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혹떼러 갔다가 혹붙여 오는 것이 점집이니깐요. 암튼 각설하고, 점보러 갈때 여기에 적은적도 있지만 한가지만 꼭 생각하세요.그것은 바로 "육하원칙"이라는 것입니다. 이걸로 안되면 어차피 낚입니다."도대체 내인생은 왜이렇게 꼬이는지 모르겠어요...""그건 너의 조상중 어떤분이 너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서..블라블라~~~""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부적써~ 가장 효과 좋은 것은 굿이야~~" 이런 레파토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속에서 제일 많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선과 줄입니다.선에는 세가지가 있습니다.천선, 지선, 인선줄에는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