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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끼,신병
    무속 이야기 2017. 4. 14. 13:52



    무속에서는 신병이라는 단어를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정말 신을 안받아서 생기는 병이 신병 일까요??
    옛적부터 과학적으로 설명을 할 수 없는 것에 우리 조상님들은 신(神)자를 붙여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신병이라는 것은 정신에 깃든 병이라는 것이지 신이 내려서 생긴 병이 아닙니다.
    이러한 신병을 과거에는 무당이 신명을 내려 고치다 보니 이러한 말이 신병이 된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신병은 의식적으로 문제가 생겼을때, 의학적인 방법이 아닌 무속적인 방법으로 신명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병을 말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이러한 신병은 신앙심을 가져야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무속적인 방편으로 접근을 하여
    치료를 하였습니다. 한국인이라면 자신의 유전자안에 무속적인 DNA가 조금이라도 있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신과 만나기 위해서는 우선 사람에게 신끼 즉, 정신기운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신끼라는 것은 신경이고 신경은 전기작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 신끼는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신경반응이 영적으로 발달된 사람을 가지고 신끼가 있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병은 스스로 받아들이지 않아서 생기는 병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신끼는 나쁜것이 아닙니다.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신경작용이고 전기작용이므로 사라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기운인 것입니다.
    이것이 특별한 사람에게는 문화적, 예술적으로 펼칠 수 있는 능력이 되기 때무입니다.

    그렇기에 영적인 공간에 발을 딪었을 때, 신끼는 탁월한 창의성을 발하고, 신병은 평절 될 수 있습니다.

    신병은 신이온것도 아니고 이미 온신을 안받아서 생기는 병도 아니며, 스스로 받아들이지 않아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무엇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는 그사람의 지식 안에서 보여지고 짚어지기에 알아야 합니다.

    알면 다스릴수가 있습니다. 모르기에 못다스리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신끼,신경,전기작용은 사람의 몸안에서 스스로 돌아가는 것인거지 사람이 보고,듣고,만질수 없기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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