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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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점은 신이 봐주는 점이다?무속 이야기 2017. 3. 6. 09:24
보통 신점이라고 불리어지는 점술을 신이와서 봐주는 점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고, 또한 무당들고 자기가 모시는신령님이 봐 주신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닙니다. 무슨 신이 동네 똥개도 아니고, 돈 몇만원에 왔다갔다 하실만큼 한가하신 존재도 아닙니다.그리고 신이 그렇게 한가하지도 않습니다.ㅎㅎㅎ물론 제자를 위해서 한수 알려주시기 위해서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무당자신의 교감으로 읽어들이는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당이 그렇게 산기도,물기도를 가서 명기와서기를 잘 받게 해 달라고 비는 것입니다. 대부분에 무당들은 자신이 모시고 있는 신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이 됩니다. 내담자의 모든 질문에 대해서 신에게 묻고 답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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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교감신경무속 이야기 2017. 3. 5. 21:43
뇌과학 관련 공부를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책을 읽어보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감정과 이러한 것들은 모두 중추신경계의 혼선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를 하는 편입니다.무당들 대부분은 이러한 교감 신경이 매우 발달이 되었다고 여깁니다. 이렇게 감각수용기 즉 감각을 받아들이는 것에 민감합니다. 또한 이러한 것은 최종적으로 뇌라는 기관으로 들어가 프로세스가 됩니다.그렇기에 무당들이 남의 과거를 잘 맞추는 것도 바로 이러한 교감신경계가 남들과 다르게 발달이 된 것이라 여깁니다. 물론 인간의 몸과 정신은 방대 하기에 콕찍어 이것이다 라고는 설명을 못해 드립니다.다만 현대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이렇게 설명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저만에 가설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그렇기에 굿 당에서 뛰면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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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이라는 명칭무속 이야기 2017. 2. 28. 09:55
무속, 무속인이라는 단어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식이 좋은 않은 것은 사실 입니다. 이렇게 불리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고 있겠습니다.원래 무속인인은 하늘과 땅을 잇는 중개자 또는 대자자로서 사람들에게 길흉화복을 알리고 그에 따라 제례를 올리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그러다가 문화와 문명이 발달을 하고 과학이 발달을 하면서 이러한 무속인들도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기 위하여 보이지 않는 것을가지고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러한 것이 쌓이고 쌓여서 인식이 좋지 않게 생겨났다고 여깁니다. 현재는 광고매체와 마케팅으로 인해 인터넷으로 발전을 하였고 여기에 따른 무속인들의 홍보도 많습니다.물론 필자역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작성을 하는 것도 홍보중에 하나에 속하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그런데 이러한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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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鬼神)이란무속 이야기 2017. 2. 26. 15:41
귀신(鬼神)이란 단어적 의미로는 "사람의 죽은 넋. 사람에게 복과 화를 준다는 정령(精靈). 어떤 일을 유난히 잘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귀신은 움츠려듬과 펼쳐짐이라 보고 있습니다.사람이 주눅이 들거나 어떠한 트라우마가 있거나 우울증이나 이러할 것에 들어갔을때가 귀에 휩쌓인 상태입니다.즉 움츠려들어 있는 것입니다.이러한 상태를 귀라고 합니다.신은 펼쳐짐 입니다. 그렇기에 신은 신남을 뜻합니다. 그래서 너무 신이 나 있으면 사람이 천박해 보인다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유교에서는 이러한 것을 예와악이라는 것으로 리추얼을 하였던 것입니다.사람이 너무 신이나 있으면 천박해 지기에 예를 알려서 다시 되돌아오게 하였고,사람이 너무 움츠려들어 있으면 거기에는 음만있고 액살만 들어오기에 악을 울려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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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점을 보는 이유...무속 이야기 2017. 2. 24. 18:09
사람들이 점을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대부분은 자신들의 길흉화복이 궁금하기에 점을 보러많이 다닙니다.그런데 이러한 사람들이 점집을 가면서도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바로 과거는 잘 맞추는데 미래는 잘 못맞춘다고... 그러면서도 점집을 또 찾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망가지는 이유는 마음이 아파서가 아니라 아픈 마음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기에 망가지는 것이라 여깁니다.현대사회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 많다고 여깁니다.사람들이 자기의 속내를 드러내서 그 마음속 깊은 곳까지 모두 드러낼 수 있는 경우는 다음의 두가지라 여깁니다. 1. 상담을 해주는 사람이 지혜롭다는 확신이 있을경우.2. 상담을 해주는 사람이 능력이 있다는 확신이 있을 경우.이 두가지가 전부라고 보고 있습니다. 무당의 점사는 바로 이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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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공부하면 신이 죽는다?무속 이야기 2017. 2. 24. 16:32
무당이 공부를 하면 신(神)이 죽는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글쎄요..저는 이러한 이야기를 도그사운드로 받아들입니다.무당은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무당은 무속적 공부와 더불어 심리, 경제, 사회, 금융, 부동산등 여러분야에 걸쳐 다방면으로 공부를 하여야 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신이 보여주고 짚어주는 모든 것들은 무당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안에서 보여주고 짚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신은 절대절대절대 절대로 인간이 모르는 정보는 주시지 않으십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것들로 보여주고 짚어주십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현상을 정확히 보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려면 무당이 공부를 하여야 합니다. 모든 일의 길흉은 공부를 해야지만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길하다고 해서 꼭 성공을 하는 것도 아니고, 흉하다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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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끼란 무엇인가?무속 이야기 2017. 2. 22. 12:25
점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바로 신끼(기)라는 단어입니다.이러한 것으로 사람을 현혹하기도 하며 이러한 단어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는데 전혀 그럴실 필요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묻습니다."저한테 신끼가 있나요?", "신끼가 있어서 내림굿을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등의 질문들을 많이 합니다.다들 신끼를 이상하게 해석을 하고 계셔서 그러한 것입니다.과거 선배 무당님들은 신끼라는 단어를 신과 만날수 있는 정신상태, 세밀한 정신, 남다르게 강한정신으로이해를 하셨습니다. 신끼는 신기(神氣)이며 이러한 신기는 정신의 기운을 뜻합니다. 인기와 같은 개념인 것입니다. 사람의 기운이 뭉치면 끼로 변합니다. 또는 신끼의 현대적인 단어는 "신경"에 가장 가깝습니다. 사람이 신끼가 없으면 죽는 것과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