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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서는 오방기도 있고 오색천도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무엇을 의미를 할까요??
무속은 말에서 말로 전해지는 구전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를 합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이러한 것이 어떠한 의미였는지 찾아보기가 힘이 듭니다.
그렇다 보니 각가지 해석이 전해져 오고 있는 것이 현재 실정입니다.
그렇기에 보편적인 의미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무당의 무자도 갑골문적으로 해석을 하면 빛이라는 것으로 부터 파생이 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져 옵니다.
그렇기에 오색찬란한 빛이 오색의 기운을 가지고 내려오신다라는 의미로서 오색천이 형상화가 된것이 아닐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것은 신성함을 뜻합니다.
서낭나무에 금줄을 친것은 신성구역이라는 표시를 한 것인거고, 거기에 오색천을 둘렀다라는 것은 하늘의 빛이 내려와
신성한 나무로 되었으니 함부로 여기지 말라라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옛날 아이를 낳으면 금줄을 쳤습니다.
이러한 것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가 태어났으니 방문을 삼가하라라는 표시로 해 놓은 것도 있으지만, 옛날 마고시대때의
마고할머니는 삼신할매를 뜻하고 삼신할매가 오셔서 아이가 태어났으니 신성한 구역이라는 뜻을 가지기도 합니다.
옛날 오색천은 다 비단으로 만들었을 것이며 이러한 비단은 아무나 가질수가 없었을 것이라 여깁니다.
이러한 것은 해를 품은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기에 오색천 또한 신물로 분류를 했을 것이라 여깁니다.
이렇게 신성시된 물품이 말에서 말로 전해지고, 갖은 침략과 지배로 인해서 와전이 되었을 것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무속에서 전해져 오는 모든 것들은 천시대거나 박해되는 것이 아니었을 것이라 여깁니다.
다만 현재 그렇게 취급을 당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문화와문명이 발달을 하면서 이러한 의미를 찾기는 더더욱 힘들어 졌을 것이라 봅니다.
그렇기에 보편적으로 어떠한 의미가 있었는지에 대한 여러 교수님과 과학자 분들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여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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